자기계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뮤니케이션과 간결함... 최고의 리더는 최고의 편집자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커뮤니케이션과 간결함... 최고의 리더는 최고의 편집자 가장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터이자 리더는 최고의 편집자다. 그들은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운다. 아서 슐레진저 2세는 자신의 저서 '존 F. 케네디의 백악관 생활 1000일'에서 "케네디는 생각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편집자였다"고 썼다. 케네디의 수석 연설문 작가 테드 소렌슨은 케네디가 3음절보다 1음절 단어를, 두세 단어보다 한 단어를 사용해 동일한 내용을 전했다고 전한다. 가령 케네디는 '적대자' 대신 '적'이라는 말을 사용했고 가능한 한 연설을 짧게 했다. (123p) 카민 갤로 지음, 사윤정 옮김 '리더의 자격 - 대중의 욕망까지 사로잡은 리더들의 소통 비법' 중에서 (북하이브(타임북스))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더보기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 행복한 경영이야기 -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거,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에서 결심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는 “결단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정작 비난해야 할 대상은 결단을 내린 뒤에도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다. 모든 위대한 일은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승자와 패자는 생각이 아닌 실행에서 갈립니다. 더보기 습관 - 플러스 묵상 - 습관 우리의 품성은 근본적으로 습관의 복합체이다.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 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처럼 습관이란 우리 인생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요소이 다. 왜냐하면 습관이야말로 일관성 있게 주로 무의식적인 유형으로 날마다 끊임없이 우리의 품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우리가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위대한 교육자 호레이스 만은 “습관은 밧줄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습관이란 밧줄을 매일 짜고 있다. 이렇게 짜여진 습관은 절대로 파손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나는 그가 말한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더보기 갭 이어(Gap Year) - 플러스 묵상 - 갭 이어(Gap Year) 얼마 전 신문에서 '갭 이어(Gap Year)'에 대한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갭 이어(Gap Year)'란 문자 그대로 인생에 어떤 빈 공간(gap)을 만드는 것으로써,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 사이에 1년의 간격을 두고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을 말한다. 길고 긴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마감하고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기 전에 '외도'를 하는 10대들의 안식년이 바로 '갭 이어'이다. "일단 대학 문을 들어서면 다른 생각을 하기 어려울 테니 그전에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싶다"는 것이 그 핵심 취지다. 미국의 대학들도 일단 합격한 학생들이 입학을 1년 연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는 지적, 정서적.. 더보기 분석하며 읽어라 - 플러스 묵상 - 분석하며 읽어라 변화와 영적 성숙을 위한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권의 책을 완전히 소화하듯 읽는 것이다. 이것은 분석적 읽기를 통해 한권을 완전히 독파하라는 말이다. 인격 성숙을 위한 목적이라면 절대로 빨리 읽어서는 안 된다. 책 한 장 한 장에서 말하고 있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읽어야 한다. 저자의 지혜를 깊이 사모하게 되면 자신의 사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실천적인 적용을 해야 한다. 이런 독서법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대학자들도 같은 주장을 했다. 아홉 번이나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조선의 석학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의 제4장 '독서장'에서 독서 방법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한 가지 책을 습득하여 그 뜻.. 더보기 호암 이병철 회장의 사장과 사업에 대한 조언 중에 - 공병호 연구소 - 호암 이병철 회장의 사장과 사업에 대한 조언 중에 몇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1. 사장학은 바로 인간학이며, 사장이 인간학의 능수(能手)일 경우 그 기업의 장래는 보장될 것이다. 2. 최고경영자가 되려면 역사, 철학, 윤리, 도덕, 교육, 유교 등을 모두 잘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미술관에 대한 경영과 골동품 연구에도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1985.4.25 용인 자연농원에서 3. 진정한 리더십은 영속적(永續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창설하고 경영해온 기업은 당대는 물론이고 그 후대에도 존속되어야 한다. 기업가의 리더십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성격이 시대의 변화에 다라 변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리더십이란 환경의 산물이고 환경이란 시기각각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 더보기 경영자가 할 일... 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정하는 것 - 예병일의 경제노트 - 경영자가 할 일... 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정하는 것 경영에서 리더가 할 일은 2가지다. 하나는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 다른 하나는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정하는 것. 바로 '선택'과 '집중'의 문제다. (170p) 오마에 겐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난문쾌답 -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 중에서 (흐름출판) 어제 경제노트에서 경영자가 된다는 것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 되는 것이고, 자신의 책임 아래 고독속에서 '결단'을 내리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마에 겐이치도 경영자가 할 일에 대해 이야기했군요. '선택'과 '집중'입니다. 방향을 제시하는 것, 그리고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특히 어렵고 중요한 것은 두번째, 그중에서도 '하.. 더보기 경영을 한다는 것, 경영자가 된다는 것 - 예병일의 경제노트 - 경영을 한다는 것, 경영자가 된다는 것 군주가 하는 유일한 일은 결단이다 신하의 의견을 잘 듣는 군주가 명군은 아니다 뛰어난 결단을 내리는 군주가 명군이다 신하의 의견을 들을 때마다 결단이 약해지고 주저하며 결정을 연기하고 절충을 시도하거나 위험이 적은 길로 나아가는 군주는 암군(暗君)이다." (219p) 이타미 히로유키 지음, 이혁재 옮김 '경영자가 된다는 것 - 인간, 시장, 전략, 결단과 경영의 다이내믹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매경의 경제월간지 럭스멘 3월호에 실린 제 글입니다.) 경영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지금 경영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현직 CEO, 그리고 경영자를 꿈꾸는 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화두이다. 조직의 규모가 크건 작건, 그것이 기업이건 공공기관이건.. 더보기 조직의 창의성 - 플러스 묵상 - 조직의 창의성 조직의 시각에서 보자면, 구성원이 다양성을 갖춘다면 조직의 창의성이 커진다. 이를테면 휴대전화를 만드는 회사에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들만 모여 있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정말 그랬다가는 창의성이 전혀 없는, 정말 재미없는 휴대전화만 만들게 될 것이다. 생산 기술을 잘 알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읽어내는 사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깊은 사람, 나이트 클럽에 자주 다녀서 노는 것에 익숙한 사람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모여야 새롭고 창의적인 휴대전화를 만들 수 있다. 창의성 있는 조직에는 대개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전자회사에 럭비 선수 출신이 있기도 하고, 건설회사에 심리학 박사 출신이 있기도 하다... 더보기 직원, 고객, 주주 중에서 누가 가장 중요합니까? - 행복한 경영이야기 - 직원, 고객, 주주 중에서 누가 가장 중요합니까? 직원, 고객 주주 중에서 누가 가장 중요한가? 나에게는 처음부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직원이 첫째이기 때문이다. 직원이 행복하고, 만족하며, 헌신적이고 에너지가 충만하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잘하게 된다. 고객이 행복하면 그들은 다시 오게 된다. 그러면 그것이 주주도 행복하게 만든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허브 캘러허 전 회장, 창립 25주년 기념식사 中 세계적 기업가 중엔 직원 최우선의 원칙을 주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샘 월튼 월마트 회장의 이야기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직원들과 이익을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많은 이익이 발생한다. 경영자가 직원을 다루는 방식이 그 직원이 고객을 다루는 방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만약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래..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