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 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 나무는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쇠는 숫돌에 갈면 날카로워진다. 이렇듯 군자도 매일 성찰해야 앎이 밝아지고 행동에 허물이 없게 된다. 학문이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다. 학문의 방법에는 끝이 없지만,그 뜻은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가 없다. 학문을 하면 사람이고, 학문을 하지 않으면 짐승이다. -순자, 권학편 성악설로 유명한 순자는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악한 습성이 그대로 나오고, 배워야 비로소 인간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더 나아가 배우고 또 배우다 보면 어느새 가능성이 극대화 되어 진정한 인간, 성인이 될 수 있기에 배움은 그만두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윤지산,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에서 인용) 더보기 책 읽기와 '칠서(七書)','삼상(三上)'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책 읽기와 '칠서(七書)','삼상(三上)'진정 책을 좋아하는 사람, 독서인은 책을 그냥 읽기만 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독서(讀書)'는 기본이다. 읽고 싶은 책은 돈을 모아 사서 읽는다. 이것이 '매서(買書)'다. 돈이 없거나 살 수 없으면 빌려서라도 읽는다. '차서(借書)'라 한다. 누군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갖고 있는데, 살 수도 빌릴 수도 없으면 그 사람을 찾아가 기어이 보고 온다. 이를 '방서(訪書)'라 한다. 원하는 책을 간직하는 '장서(藏書)'도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폭넓고 깊은 독서편력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하는 '저서(著書)'의 단계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에다 보고 싶거나 사고 싶은 책을 보지도 사지도 못할 때 방서하여 베껴 오는 '초서(抄書)'.. 더보기 링겔만 효과 링겔만 효과 독일 심리학자 링겔만은 "집단 속 개인의 공헌도"를 측정하기 위해 줄다리기 실험을 해봤습니다. 1대1 게임에서 1명이 내는 힘을 1백으로 할 때 참가자수가 늘면 개인이 어느 정도의 힘을 쏟는지를 측정했는데 2명이 참가하면 93으로, 3명이 할 때는 85로 줄었고 8명이 함께 할 때는 49의 힘, 즉 혼자 경기할 때에 비해 절반밖에 힘을 쏟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가하는 사람이 늘수록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이런 집단적 심리현상을 '링겔만 효과'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모든 책임과 권한이 주어져 있는 1대1 게임과는 달리 '여러 명' 가운데 한 사람에 불과할 때 사람은 전력 투구하지 않으며 익명성이라는 환경에서 숨는 것입니다. 미국에선 다른 실험이 있었습니다. 한 청년이 일광욕.. 더보기 12,500번의 노크 - 플러스 묵상 - 12,500번의 노크 이그나티우스 피자라는 미국의 한 젊은 박사가 공부를 마치고 캘리리포니아 몬테레이 베이에서 클리닉을 개원하려 했을 때. 그 지역의 협회는 "이미 클리닉이 너무 많으니 다른 곳에서 개원하라"고 충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넉 달 동안 새벽부터 저녁때까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노크했습니다. "제가 어디에 클리닉을 내면 좋을까요?" "클리닉 이름은 A와 B 중에 무엇이 더 좋을까요?" "제 클리닉 개원식에 와주시겠습니까?" 피자 박사는 당연히 수없이 거절을 당했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었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1만2500가구를 방문했고, 그 중 절반인 6500명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넉 달 뒤 그는 개원을 했고, 첫 한 달 동안 233명의 환자를 진료, 7만 2000달러의 기록적인.. 더보기 사색적 삶 - 공병호 연구소 - 사색적 삶 재독 철학자의 글을 읽다가 만난 흥미로운 대목을 보내드립니다. 이 철학자의 전체적인 논지를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니체가 제안하는 '사색적 삶을 위한 3가지 과업'은 흥미로운 글입니다. 1. 사색적 삶은 보는 법에 대한 특별한 교육을 전제한다. 니체는 (우상의 황혼)에서 교육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 가지 과업을 거론한다. 2. 이에 따르면 인간은 보는 법을 배워야 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워여 하며, 말하고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3. 이러한 배움의 목표는 니체에 의하면 '고상한 문화'이다. 보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눈을 평온과 인내, '자기에게 다가오게 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눈으로 하여금 깊고 사색적인 주의의 능력, 오래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출 .. 더보기 큰 공은 위험을 통해서 이뤄진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 큰 공은 위험을 통해서 이뤄진다. 성공은 결단을 내리는 자의 것이지, 무슨 일이든지 망설이고 저울질해보는 자에게는 돌아오지 않는 법이다. 큰 공은 위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법이다. -네루 네루 수상이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재능 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것은,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B.러셀의 이야기입니다. 더보기 관심과 신뢰 - 플러스 묵상 - 관심과 신뢰 직원들의 29%만 경영진이 그들의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직원들의 42%만 경영진이 그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설사 경영진이 관심이 있다고 말해도 직원들이 경영진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기본적으로 존중심을 보이는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영진이 자신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때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변화하지도 협력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불평하고 비난하고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한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동은 고객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수년전, 유타주 파크시티 근처 고급 주택단지가 매각된 적이 있는데, 이때 부동산업자들은 개발업자와 손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다. 4,000에이커에 달하는 그 땅은.. 더보기 명랑함에 대하여 - 플러스 묵상 - 명랑함에 대하여 젊은이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귀중하고 가장 전염성이 강한 모범중의 하나는 바로 명랑하게 일하는 자세이다. 명랑함은 우리의 마음에 불행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불어 넣는다. 그 앞에서 망령은 달아나고 그 어떤 난관도 절망을 유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명랑함은 희망을 품고 고난을 이겨내게 하며 낙천적인 기질을 만들어 성공의 길로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열정을 가진 영혼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명랑하게 일하며 남들도 열심히 일을 하도록 고무한다 * [자조론] 중에서 더보기 50년 후, 그 불확실한 미래 - 예병일의 경제노트 - 50년 후, 그 불확실한 미래 “우리는 철저히 불확실한 세계에 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인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 이 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인류를 지금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이러한 두 극단적인 상황을 비켜간다고 해도 50년이나 100년 뒤에 우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424p) 데이비드 D. 프리드먼 지음, 최선영 옮김 '불완전한 미래 - 불확실한 세계에서의 기술과 자유' 중에서 (생각의나무) / (매경의 경제월간지 럭스멘 4월호에 실린 제 글입니다.) 미래를 보는 시각에는 두가지가 있다. 밝은 쪽과 어두운 쪽. 개인적으로는 밝은 쪽에 속하지만, 어두운 쪽도 보면서 조심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 더보기 좋은 멘토를 만나는 '좋은 멘티'의 자세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좋은 멘토를 만나는 '좋은 멘티'의 자세 *배우려는 열정을 보인다.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진정 노력을 한다. *쓴 소리라 해도 솔직한 의견과 조언을 받아들인다. *멘토의 시간과 자원을 슬기롭게 이용한다. *항상 멘토에 대한 많은 것이 떠오르도록 행동한다. *멘토가 감수할 위험을 최대한 줄인다. *둘만의 일을 발설하지 않는다.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한다. *주로 훌륭한 성과를 내고 그 공을 멘토에게 돌림으로써 멘토의 평판을 높인다. (352p) 린다 A. 힐 & 켄트 라인백 지음, 방영호 옮김 '보스의 탄생 - 전 세계 관리자들의 고민을 해결한 하버드 경영대 리더십 전략' 중에서 (시드페이퍼) 요즘 '멘토'라는 단어가 자주 쓰입니다. 실제로 자신에게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