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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실패에서 배운다... 애플, 포드, 이랜드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혁신적인 기업들은 결코 제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품 실패를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 실패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고 그 실패에서 배우기 때문이다. 애플II 컴퓨터 기종의 후속 컴퓨터인 애플III와 리사가 잇따라 큰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애플은 이 같은 실패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여 매킨토시를 탄생시켰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230p) 제임스 콜린스.윌리엄 레지어 지음, 임정재 옮김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이랜드의 박성경 부회장이 오늘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회사의 고속성장 비결로 '실패 보고서'를 꼽았더군요. 1980년 이대 앞의 작은 보세집에서 시작한 이랜드가 연매출 6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클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실패에서 배우는 것'에 있다는 얘깁니다. .. 더보기
두루 보고, 많이 듣고 살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제갈량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후세 사람은 제갈량을 지혜의 화신이라고 부르며, 그의 지혜는 신에 가까울 정도라고 말한다. 제갈량의 지혜는 두루 보고 많이 듣고 살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다. 그는 매사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써 정치하는 동안 실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남쪽 지역 정벌에서 거둔 빛나는 승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144p) 홍자오 지음, 김민정 옮김 '제갈량 읽는 CEO'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삼국지연의의 '비운의 주인공' 제갈량. 중국 역사에서 우상으로 꼽히는 인물 4명을 든다면 공자, 관우, 악비, 제갈량이라고 합니다. 이중 '충신 중의 충신', '지혜의 상징'으로 칭송을 받는 인물인 제갈량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역정(.. 더보기
'유능한 마케터'가 알고 있는 것 - 공병호연구소 - 멋진 책을 만나는 일은 대단한 경험 가운데 하나입니다. 세스 고딘의 책은 늘 독자에게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주곤 합니다. 책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유능한 마케터가 될 수 있을까요? 왜, 이게 중요하지요?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를 알려야 하고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1. 약속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는 것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탁월한 방법 중 하나이다. #2. 중요 고객은 일반 고객의 몇 배의 가치를 지닌다. #3. 시장을 점유하는 것보다 고객의 지갑을 점유하는 것이 더 쉽고, 더 수익성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더 효과적인 성공의 수단이다. #4. 마케팅은 제품이 완성되기 전에 시작된다. #5. 광고는 하나의 징후이자 전략에 불과하다. 마케팅은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6. 저가 .. 더보기
샘 월튼, 겸손한 태도와 호기심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월튼은 항상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월튼이 후계자를 결정할 때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이 겸손한 태도로 끊임없이질문하고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경영자가 회사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겸손하고 항상 질문하며 조용한 글래스(David Glass)에게 1988년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주었다. 글래스가 CEO가 되었을 때 유통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그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글래스 역시 1999년까지 월마트의 CEO로 있으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서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았다. '자만하지 않는 기업'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9.8.4)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 그는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유명했습니다. .. 더보기
나약해지지 않는 한결같음... 박찬호와 김명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사실 어느 분야든 특출난 사람은 다른 이들과 같지 않다. 우리가 흔히 쉽게 돈 번다고 생각하는 직업인들. '얼굴 하나 예쁜 걸로 오래도 가네?', '운동 하나 잘해서 그 연봉을 받나?' 하고 쉽게들 이야기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악보 안 보고 칠 수 있는 이는 전 세계에 수만 명이 있어도 1등은 따로 있다. 음이 틀려서 1등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음은 다 맞게 쳤는데도 그 안에 혼이 들어 있지 않으면 사람들의 눈과 귀가 알아차린다. (69p) 이종선 지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중에서 (갤리온)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상에 앉아 수첩을 꺼냈습니다. 매일 밤 그렇게 수첩에 적어 놓은 글귀 두개를 읽으며 자신을 다잡았습니다. 최근 'MBC스페셜'에 .. 더보기
유연함의 힘... 양용은, "이건 단지 게임일 뿐이다, 우즈가 나를 때리는 것도 아니지않나"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에서 '골프'는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골프, 야구, 럭비는 삼성의 3대 스포츠로 그는 골프에서는 룰과 에티켓, 그리고 자율을, 야구에서는 스타플레이어와 캐처의 정신을, 럭비에서는 투지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은 또 골프 스윙을 할 때 힘을 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늘 강조한다. 그말에는 '유연한 조직'이 성공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152,153p) 김성홍우인호 지음 '이건희 개혁 10년 - 삼성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 중에서 (김영사) 모든 스포츠는 '힘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야구와 골프의 스윙, 배구의 스파이크, 탁구의 스매쉬... 모두 그렇지요. 힘을 뺀다는 것은 긴장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유연함을 의미하지요. 몸과 마음이.. 더보기
효율적인 것과 효과적인 것의 차이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효율적인 것은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효과적인 것은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아니 교회뿐만 아니라 각종 기업과 조직들이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효과적인 것은 아니지요. (302p) 리처드 브랜슨,빌 게이츠,워렌 버펫 외 지음, 구세희 옮김 '위대함의 법칙 - '포춘 Fortune'이 만난 세계 최고 CEO들의 업무방식' 중에서 (랜덤하우스코리아) '효율'과 '효과'는 다릅니다. 그 차이를 인식하는 것에서 '성과'는 시작됩니다. 피터 드러커는 이 두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효율적인 것'은 주어진 어떤 일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효과적인 것'은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지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 더보기
앨버트 허버드의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10가지 조언 -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 앨버트 허버드의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10가지 조언 1. 하루에 하나 정도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에 도전하라. 2. 당신이 꿈꾸고 목표하는 멋진 인생을 절대로 잊지 마라. 3. 열정이 있는 사람은 오른 팔이 두 개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4. 적극적인 사람에게는 부든, 명예든 한 가지 이상의 보상이 따른다. 5. 사람을 더 바쁘게 만드는 것은 일보다는 고민이다. 6. 너무 힘들다고 불평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7. 진정한 친구는 당신이 어떻든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8. 스스로 인정하는 패배보다 더한 패배는 없다. 9. 받는 만큼 일하겠다는 사람은 꼭 그만큼밖에 받지 못한다. 10. 평생 무지한 사람으로 사는 길은 간단하다. 자신의 울타리 안에만 머무는 것이다. - '가르시아 장군에게.. 더보기
멋진 동기부여...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자신의 행동에 강한 동기가 있다면 더 많은 것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압박 동기(나는 이 일을 해야만 해, 모든 것이 더 나빠지기 전에 뭔가를 해야만 해)가 아닌 견인 동기를 유발하라(나는 무언가를 실현할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다면 성공하기는 훨씬 수월하다. (161p) 한스 모르쉬츠키 지음, 김영민 옮김 '내 안의 나를 이기는 법 - 성공의 문턱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중에서 (지훈) "나는 OO를 꼭 달성하고 싶다. 그래서 XX를 하고 싶다..." 멋진 동기부여의 모습입니다.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목표를 향해 가는, 내가 원해서 전념하는 이의 모습이지요. 이를 '견인 동기부여'(Pull-Motivation)이라고 합니다. "나.. 더보기
왜 여행을 떠나는가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왜 여행을 떠나는가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것은 다른 이들은 어떻게 사는지,그들에게서 본받을 만한 것은 무엇인지, 그들이 현실과 삶의 비범함을 어떻게 조화시키며 사는지 배우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인생 자체가 배움과 여행의 연속입니다. 남을 통해서 배우고 그것을 내것이 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입니다. 나 혼자만의 작은 우물에서 벗어나나와 남, 내 고장과 남의 고장, 내 나라와 다른 나라를 견주고, 살피고,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