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과 사유(思惟)...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인터넷과 사유(思惟)...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제트스키도 타되 스쿠버다이빙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19) Once I was a scuba diver in the sea of words. Now I zip along the surface like a guy on a Jet Ski. 니콜라스 카의 'Is Google Making Us Stupid?' 중에서 (아틀란틱 몬슬리, July/August 2008) "이제부터는 네이버 지식인으로 학교 숙제를 하지 말거라. 책이나 백과사전, 전과를 보고 네 생각을 쓰도록 노력하거라." 예전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숙제를 할때 의례 인터넷 접속부터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더보기 정주영의 시간관리, 중요한 일을 가려내 그것에 전력을 다하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정주영의 시간관리, 중요한 일을 가려내 그것에 전력을 다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13) "당신의 계좌에 매일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한 푼도 남지 않는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는 것이다." 영리한 사람이라면 그 돈을 모두 인출하고, 남김없이 써 버릴 것이다. 시간도 그러하다. 매일 아침 우리는 86,400초라는 시간을 부여받지만, 매일 매일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버려진 돈'에 불과한 것이다. 권영욱의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중에서 (아라크네, 275p) 누구에게나 똑같이 매일 주어지는 86,400초. 매일 입금되지만 그날 다 쓰지 않으면.. 더보기 위험(Risk) 감수 판단을 위한 4가지 질문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위험(Risk) 감수 판단을 위한 4가지 질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10) 창의성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탐험과 혁신도 마찬가지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 위험을 감수하는 셈이다.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수많은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용기는 위험 앞에서 발휘되는 것이다. 투자에도 위험이 수반된다. 의사결정 또한 언제나 어느 정도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미지의 세계로 항해를 나선 콜럼버스를 생각해보라. 노예해방선언을 공포한 링컨 대통령, 첫 비행을 시도한 라이트 형제,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의 아이젠하워는 어떠했는가. 위대함은 그 사람이 맞선 위험에 의해 측정되곤 한다. 성공의 여부는 위험을 얼마나 잘 감수하고 극복하는가에 따라 판가름 난다. 벤 카슨의 '위험을 감수하라' 중.. 더보기 현재에서 최고가 되면 길이 보인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현재에서 최고가 되면 길이 보인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4) 대기업의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부장과 임원을 거쳐야 하는데,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부장이나 임원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또 임원이 되었다고 해도 남들보다 빼어난 능력을 보여야 사장의 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니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선 뛰어난 부장이 되는 것이다. 즉, 자기가 어떤 분야나 어떤 지위에서 일하든 그 안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노력을 경주해야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진대제의 '열정을 경영하라' 중에서 (김영사, 구판365p) '반도체'로 유명한 진대제 삼성전자 전 사장. 경기도지사 선거에서의 패배로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학창시절의 가난을 딛고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더보기 정주영, 부자가 되는 건 등산과 같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정주영, 부자가 되는 건 등산과 같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2) "높은 산을 오를 때에는 정상만을 바라보며 올라가면 안 돼요. 산꼭대기를 자구 쳐다보면 '저 높은 데까지 어떻게 올라가나?' 하는 불안감이 앞서게 되지요. 그러면 등산하기가 더 힘들어져요. 그러나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꾸준히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산정상에 오르게 되지요. 부자가 되는 건 바로 등산과 같은 것입니다. 나도 처음부터 큰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어요. 그냥 열심히 일하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했지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부자가 되어 있었지요. 학생도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매일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길 바래요. 그러면 틀림없이 성공할 거예요." 권영욱의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 정주영의 기업가.. 더보기 불안했을 때 결과가 좋았고, 편안했을 때 결과가 나빴다... 안일함에 의한 편안함과 도전에 따른 불안함 - 예병일의 경제노트 - 불안했을 때 결과가 좋았고, 편안했을 때 결과가 나빴다... 안일함에 의한 편안함과 도전에 따른 불안함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5.29) 나의 경우엔 전략가로서 시장에 대한 어떤 결론을 내려놓고 잠을 쉬 못 이루었을 때가 오히려 결과가 맞아떨어졌고, 반대로 편안함을 느꼈을 때는 대부분 예측이 빗나갔다. 주식을 고른 뒤 번민했을 때 좋은 결과를 누렸고, 너무나 즐겁고 마음이 푸근했을 때는 결과가 예상을 빗나간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투자했을 때 당시엔 자신의 판단에 불안해했지만 궁극적으로 결과가 좋았고, 보이는 것만 보고 투자했을 때에는 마음은 편했지만 결과적으로 독이었던 때가 많았다. 김한진의 '3040 주식투자 실물 경제학' 중에서 (이코북, 80p) 마음이 편안한 상태.. 더보기 창조적 마인드... 최대한 배우되 그날 밤 안으로 잊어버려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창조적 마인드... 최대한 배우되 그날 밤 안으로 잊어버려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5.19) 좋은 디자인은 몇가지 규칙을 따르지만, 위대한 디자인은 세월의 한순간을 포착해서 형상화한다. 사람들은 대개 기존 규칙이나 방법론을 따르며 삶을 보내고, 그것은 여지없이 반복된 역사로 이어질 뿐이다. 그런 모습들이 내게는 무척 불만스럽다. 역사를 바꾸고 우리의 현재를 바꿀 방법은 그 규칙들을 깨면서 생성된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곧잘 한다. "어떤 프로젝트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되 그날 밤 안으로 잊어버려라." 허버트 마이어스의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중에서 (에코리브르, 333p)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이를 만나면 즐겁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미술, 음악작품, 영화, 도서... 그것들은.. 더보기 일본 5위의 부자 손정의의 노트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일본 5위의 부자 손정의의 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5.20) 그는 대학 때 했던 것처럼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든 정리해 나갔다. 그리고 업종을 선택하기 위한 갖가지 조건들을 나열했다. -벌지 못하면 사업을 하는 의미가 없다. -선택한 업계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는가. -앞으로 50년 이상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는가. -자본이 너무 많이 필요한 사업은 안된다. -젊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사업을 하자. -10년 이내에 적어도 일본에서는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 -사업 성공의 열쇠는 바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에 있다. 이노우에 아쓰오의 '일본의 제일부자 손정의' 중에서 (김영사, 194p) 며칠전 .. 더보기 기회란 늘 위기의 얼굴로 찾아온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기회란 늘 위기의 얼굴로 찾아온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5.9) 기회란 늘 위기의 얼굴로 찾아온다고 한다. 내게 첫 지점장 발령은 위기이자 기회였다. 그때 지점장을 맡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미래에셋은 없었을 것이다. 중앙지점의 지점훈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였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굴하지 않는 방법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처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6개월간 가슴에 사표를 품은 나와 직원들은 바람개비가 되어 앞으로 달려 나갔고, 결국 1등 점포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현주의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중에서 (김영사, 84p)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며 아쉬워합니다. "기회의 여신은 왜 나.. 더보기 언제나 내가 지닌 것의 110% 이상을 현장에서 쏟아내는 프로페셔널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언제나 내가 지닌 것의 110% 이상을 현장에서 쏟아내는 프로페셔널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3.31) “그는 좋은 선수일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언제나 자신이 지닌 것의 110% 이상을 쏟아내곤 합니다. 우리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죠. 박지성은 경기를 통해 늘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아주 대단해요.” '박지성의 고민, 떠나야 하나 남아야 하나' 중에서 (일간스포츠, 2008.3.29) 멋진 프로페셔널이 많은 세상입니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취를 만들어가는 이들.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 이미 프로페셔널이거나, 프로페셔널이 되려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프로페셔널'이라는 단어에서 우리는 프로선수들을 쉽게 떠올립니다. 대중적인 스타로 우리와 친근한 프로들이기..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