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인 T자형 인재 -예병일의 경제노트-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인 T자형 인재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26) 우리나라에서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T자형 인재를 핵심 인재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삼성의 T자형 인재는 기술력(I)과 통찰력(ㅡ)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T자형 인재는 자기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으면서 경영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인 사람을 말한다. 이런 T자형 인재가 되려면 전문 지식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독서를 해야 하고, 인맥도 넓혀야 하고 리더십도 갖추어야 하며, 무엇보다 경영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조철선의 'T자형 인재' 중에서 (아인북스, 21p)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인 'T자형 인재'. 쉽지는 않겠지만 이처.. 더보기 역경에 대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멋진 생각 -예병일의 경제노트- 역경에 대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멋진 생각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23)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라는 수식에 그는 많이도 쑥스러워했다. 그의 음악이 성장하게 된 동력을 묻자 “제가 이해력이 떨어져서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해력이 빠른 사람들은 한 번만 들으면 알잖아요. 저는 두 번, 세 번, 열 번 듣고 다시 해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인이 박여서 저절로 트이게 된 거죠.” '"우리도 당당할 수 있구나"하는 꿈이 있었죠' 중에서 (조선일보, 2007.10.20) "이렇게 긍정적으로, 멋지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놀랐습니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올해 33세인 그는 태어난지 보름뒤 원인 모를 열병으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 막막했던 그가 하.. 더보기 나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나였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6) 내게는 적이 한 사람 있었다. 나는 그를 알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의 발길을 피해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표를 좌절시켰으며 나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때, 그는 을씨년스럽게 내게 말했다. "안된다." 어느 날 밤 나는 그를 잡았다. 그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겼다. 나는 드디어 그의 얼굴을 보았다. 아..! 그 얼굴은 바로 나였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의 법칙'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281p) "우리가 어리석을 때는 세상을 정복하기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혜로울 때 우리는 자신을 정복하기 원한다." 나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그는 실력이 뛰어난 라이벌도,.. 더보기 CEO 마인드와 삼국지의 조조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5) 조조의 모습은 기록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유비나 손권에 비해 몸집은 작았으나 에너지가 넘쳐 피곤을 모르고 일하는 타입이었다. 일에 몰두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달렸다.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놀기도 잘 놀았다. 특히 뛰어난 점은 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늘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부하들의 힘과 용기를 북돋웠다. 최우석의 '삼국지 경영학' 중에서 (을유문화사, 33p) 'CEO 마인드'를 갖고 임하는 것. 지금은 CEO가 아니더라도, 그런 자세로 일을 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CEO 마인드' 중 중요한 것이 바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유비, 손권과 함께 천하를 다.. 더보기 경제학의 이해와 기회비용을 고려하는 결정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2) 기회비용의 정의는 무엇일까? 기회비용은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다른 기회의 최대가치'로 정의된다. 가령 토요일 밤 당구장에 가기 위해 영화 보기를 포기했다면 당구를 치는 데 든 총비용은 '당구장비'라는 명시적 비용 이외에 '포기한 영화의 가치'가 된다. 당구장에 가기 위해 경제학 강의를 빼먹었는데 이 강의에서 교수가 평생 도움이 될 만한 '기회비용'에 대한 설명을 했다면, 당구장에 갔을 때의 기회비용은 평생에 걸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클 수도 있다. 홍은주의 '경제를 보는 눈' 중에서 (개마고원, 70p)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free lunch) 경제학의 '기회비용'을 뜻하는 말입니다. .. 더보기 앤드류 카네기, 필 잭슨... 자신보다 더 우수한 부하를 이끌며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 앤드류 카네기, 필 잭슨... 자신보다 더 우수한 부하를 이끌며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28) 조직이 수평적으로 변하면서 부하직원들도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업무 권한을 부여받게 되었다. 과거 위계적 조직 질서 하에서는 리더에게 책임과 권한이 집중되었다. 그러다 보니, 부하 직원들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부하 직원들의 책임의 범위가 넓어지고, 권한도 커지면서 이들의 리더십 역량도 증대되고 성과 또한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오래 근무한 리더에게 지식과 정보가 집중되어 있던 반면, 이제는 모든 지식과 정보들이 자유롭게 공유되면서 누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있다. 창의력으로 무장한 패기 넘치는 부하 직원들이 리더 못지 않은.. 더보기 세계 6위 부자 아델슨 회장의 비즈니스 원칙... Change the status quo -예병일경제노트- 세계 6위 부자 아델슨 회장의 비즈니스 원칙... Change the status quo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27) 정직하고, 약속을 지키고, 직원들을 공정하게 대한다는 정상적인 가치(normal value) 이외에 나는 개인적으로 ‘현상유지를 깨트린다(change the status quo)’는 원칙을 견지해오고 있어요. 어느 분야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하는 그대로 해서는 성공할 수 없어요. 좋은 것(good)과 더 좋은 것(better), 최고(the best)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것이 더 나은 것이며, 더 나은 것은 곧 무엇인가 달라야만 합니다. 그래서 나는 보통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과 항상 다르도록 애쓰고 있지요. '마카오에 세계 최대 카지노…샌즈그룹 회장 셸던 아델.. 더보기 리셴룽 총리, 싱가포르의 동력은 위기의식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리셴룽 총리, 싱가포르의 동력은 위기의식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18) ―흔히 경쟁력, 효율성을 떠올리게 하는 싱가포르의 동력(動力)은 무엇인가. “위기 의식이다. ‘아주 특별하지 않으면 소국이라서 매우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불안의식이다. 우리가 지닌 환경적 약점을 보완하려면 우리는 늘 탁월해야(outstanding) 한다.” '"성장동력은 위기의식 성장 못하면 ‘공평한 궁핍’ 뿐"' 중에서 (조선일보, 2007.9.18) 올해 55세인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 그는 '경쟁력'의 상징인 싱가포르의 동력이 무엇이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위기의식'이라고 답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소국'이라 '아주 특별'하지 않으면 매우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불안의식... 이런 위기의식이 지금.. 더보기 설득의 지름길은 그를 인정하는 것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설득의 지름길은 그를 인정하는 것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17) 몇 년 전 로저는 그루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그루지아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 드디어 일을 끝내고 그루지아를 떠나게 된 마지막 날 쇼핑을 나갔다. 어떤 조각가가 상가에서 조그만 접시에 뭔가를 열심히 새기고 있었다. 저는 전시된 제품보다는 조각가가 작업하고 있는 접시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접시의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이건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언제쯤 완성됩니까?" 약간 초조해진 제가 물었습니다. "며칠이면 됩니다. 그때 사러 오세요." "미완성이라도 좋으니 지금 사고 싶습니다.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그러나 조각가는 "지금은 팔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그의 무뚝뚝한 대답에 저는 화가 났습니다... 더보기 부자의 시간관리와 높은 시간의 효용성 감각 -예병일의 경제노트- 부자의 시간관리와 높은 시간의 효용성 감각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11) 일반인들은 '시간의 효용성' 감각이 부자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목표의식이 흐릿하고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에 일상에 있어서 행동이 매우 굼뜨고 비효율적이다. 한마디로 시간관리 개념이 없다. 따라서 TV는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오락거리이자 말그대로 시간을 죽이는 '소일거리'가 된다. 시간을 소모하게 만드는 기계, 대중의 시간을 훔쳐 가는 '시간도둑'인 셈이다. 한동철의 '부자도 모르는 부자학 개론' 중에서 (씨앗을뿌리는사람, 106p)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하루 24시간, 똑같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졌는데, 결과는 상이합니다. 성취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 부자인 사람과 그렇지..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