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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부자와 다이어트의 공통점... 인내력, 절제, 노력에 달려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부자와 다이어트의 공통점... 인내력, 절제, 노력에 달려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13)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왜냐하면 살을 빼는 것하고 저축을 하는 것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먼저 저축과 다이어트는 하룻밤의 결심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살을 빼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절제가 필수적이다. 조금만 방심해도 요요현상으로 바로 몸이 불어나기에 살을 뺀 상태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자기통제 노력이 필요하다. 저축도 24시간 끊임없는 소비의 유혹을 물리치고 절제해야 성공할 수 있다. 또 저축과 다이어트는 머리 좋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라 인내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부자 되고 살 빼는 건 머리하곤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브라운스톤의 '내 안.. 더보기
창의력과 상상력... 장애나 어려움속에서 대안을 모색할 때 나온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11) 여러분이 토요일 오후마다 빵을 구웠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어느 날 오븐이 고장났다. 뜻밖의 장애물을 만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됐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1)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한다. (오븐을 고친다.) 2)장애물을 피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 (이웃집 오븐을 빌리거나 가게에 가서 빵을 산다.) 3)해결책을 찾다가 늘 하던 대로 했다면 찾지 못했을지도 모를 더 좋은 목표를 발견한다. (색다른 피자를 파는 곳을 알아 낸다.) 4)과연 이 목표가 꼭 달성해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어 본다. (그리하여 빵을 먹는 대신에 춤추러 나가기로 결정한다.) 이와 같이 일을 하다 장애를 만나면 잠시 손을 놓고 우리가 무엇을 .. 더보기
부자의 7가지 습관... 배움, 긍정, 이기적, 숫자, 항상심, 따뜻, 냉혹함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6) 젊은 부자들의 대표적인 습관은 '끊임없이 배운다'는 것이다. 그들은 비즈니스이든, 돈이든, 취미생활이든 간에 모든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배운다. 그들은 '끝없는 배움'이야말로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는 데 필수 요건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젊은 부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를 갖고 있다. 일이 잘 풀리고 돈이 많이 벌린다고 해서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일이 잘 안풀리고 돈이 적게 벌린다고 해서 결코 조급해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항상심'이라고도 할 수 있고, 남들보다 '끈기'가 대단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박용석의 '한국의 젊은 부자들' 중에서 (토네이도, 300~305p) "언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 부자가 될 것인가?" .. 더보기
혁신의 가장 큰 걸림돌은 풍부한 자원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혁신의 가장 큰 걸림돌은 풍부한 자원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26)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자신의 부서는 자원이나 지원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미혹 속에서 산다. 또한 혁신에 필요한 역량과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역량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이러한 자원의 부재가 아니라 바로 자원의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은 개선(Improvement)에는 도움을 주지만 여유자원은 오히려 꼭 필요하지 않는 곳에서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늘려 혁신을 둔화시킨다. 제프 디그래프의 '리딩 이노베이션' 중에서 (마젤란, 54p) 예전에는 .. 더보기
효율적인 시간관리의 ABCDE 기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효율적인 시간관리의 ABCDE 기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22) A업무는 기필코 해야 하는 일이다. 매우 중요한 일이다. 긴급하고 중요하며 하지 않았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 앞에 'A'라고 적어 두라. B업무는 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 않거나 실패하면 그리 심각하지 않으나 좋지 않은 결과가 뒤따른다. C업무는 하면 좋은 일이지만 결코 A업무나 B업무만큼 중요하지 않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D업무는 위임을 나타낸다. 무엇을 하기 전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는 없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E는 제거를 나타낸다. 당신과 다른 사람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해도 되는 많은 일이 매일 업무목록에 끼여든다. 브라이.. 더보기
나의 성장을 위한 좋은 질문들... 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나의 성장을 위한 좋은 질문들... 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21) 먼저 "나는 왜 채용되었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 고용되었는가? 일에서 나에게 요구되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는 무엇인가? 내가 만약 일에 대한 대가로 월급을 받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백만불짜리 습관' 중에서 (용오름, 115p) 나에게 정면으로 물어볼 '좋은 질문'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나의 '지금'을 되돌아보고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해주는 그런 질문들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제가 2004년 1월6일 첫 경제노트 메일에서 말씀드렸던 '좋은 질문'입니다. 내가 진정 소중하게 생각하.. 더보기
열정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감사목록 써보기, 초심 유지하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열정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감사목록 써보기, 초심 유지하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16) 로저는 지독한 절망감을 견디다 못해 담임목사를 찾아갔다. "인생이 완전히 꼬였어요. 기뻐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목사가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간단한 실험을 한가지 해보죠." 그러고는 종이 한 장을 꺼내 가운데 세로로 줄을 하나 그었다. "왼편에는 복을 나열하세요. 기뻐할 이유들 말이에요. 그리고 다른 편에는 문젯거리들을 쓰세요.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이요." 로저가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알았습니다. 하지만 왼편에는 쓸게 없어요." "괜찮아요. 그냥 써보세요." 로저가 문젯거리들을 나열하려고 고개를 숙이자마자 목사가 툭 한마디를 던졌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셨다니 참으로 안.. 더보기
CEO 버전 3.0 시대... 지휘자형의 제3세대 CEO -예병일의 경제노트- CEO 버전 3.0 시대... 지휘자형의 제3세대 CEO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12) Now, management experts and longtime watchers of corporate America say the current environment demands, and is attracting, yet another kind of chief executive: the team builder. 'C.E.O. Evolution Phase 3' 중에서 (뉴욕타임즈, 2007.11.10) '황제'와 '수리공' 스타일의 CEO 시대가 가고, '지휘자형' CEO 시대가 오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입니다. 기업의 외형 확대를 통해 '제국'을 건설한 1세대, 그리고 이들이 남긴.. 더보기
래리 킹... 말 잘하는 사람들의 8가지 공통점 -예병일의 경제노트- 래리 킹... 말 잘하는 사람들의 8가지 공통점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31) 1.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호기심'이 많아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유머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래리 킹의 '대화의 법칙' 중에서 (청년정신, 105p)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합니다. 말을 잘해.. 더보기
부자들의 투자법... 남이 팔 때 사고 남이 살 때 팔아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부자들의 투자법... 남이 팔 때 사고 남이 살 때 팔아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30) 흔히 부동산으로 큰 재산을 모은 고객들을 보면 대부분 시장 상황에 역행하여 정면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매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 경기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면에 매물 품귀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현재 투자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매수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된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입이 가능하고, 우량 물건을 매입할 기회도 많아진다. 김일수의 '돈 되는 땅 사고파는 법' 중에서 (팜파스, 231p) 시장 상황에 역행하여 정면으로 투자하기... 부동산 전문가인 저자가 제시한 '부자들의 투자법' 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치솟..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