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긍정적인 손 제스처, 권위적인 손 제스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 긍정적인 손 제스처, 권위적인 손 제스처 손 제스처와 관련된 연구 중 손바닥이 향하는 방향을 살펴보려 한다. 기본적으로 손바닥은 위 또는 아래로 향한다. 이 각각의 의미는 무엇일까? 위로 향하는 손바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말을 할 때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면 듣는 사람의 대부분은 메시지를 긍정적으로해석한다. 반면 아래로 향하는 손바닥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훨씬 적다. (158p) 제임스 보그 지음, 전소영 옮김 '그녀는 몸으로 말한다 - 마음을 읽는 몸짓의 비밀' 중에서 (지식갤러리) 커뮤니케이션은 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스처로도 이루어집니다. 제스처가 그 사람의 마음을 말해준다는 얘깁니다. 이 중 기억해두면 좋을 손 제스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사람들은 '개방.. 더보기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 인생의 현자들은 행복은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행복하게 되거나 우울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할지 선택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277p)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중에서 (토네이도) 세상에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행하다는 이들도 많지요.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이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관련해 두가지의 태도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과 'OO라면 행복할텐데'가 그것입니다. 전자는 행복을 '선택'으로 보는 태도이고, 후자는 행.. 더보기 엘불리, "의문을 품고 항상 시작한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엘불리, "의문을 품고 항상 시작한다" 엘불리에서 의도하지 않은 발견이란 거의 없다. 요리사가 실수로 라즈베리를 와사비에 떨어뜨렸는데 그 맛이 좋았다거나 하는 일은 사실상 일어나지 않는다. 새로운 요리는 대부분 의문에서 시작된다. '푸아그라를 동결건조하면 어떻게 될까?',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 다른 방법은 없을까?', '롤로의 신맛이나 콩에서 나는 여러 가지 맛을 부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 (216p) 리사 아벤드 지음, 서지희 옮김 '180일의 엘불리 - 미슐랭★★★, 전 세계 셰프들의 꿈의 레스토랑' 중에서 (시공사)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스페인의 엘불리. 엘불리의 명성은 '의문을 품은 새로운 시작'에서 나왔습니다. 새로운 요리는 대부분 우연이 아닌 의문에서 시작됐다는 얘깁니다.. 더보기 '버림목록' 만들기 - 예병일의 경제노트 - '버림목록' 만들기 모래시계의 모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신에게 효과가 없는 것은 재빨리 포기하는 것도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40살 생일에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 언젠가 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 것을 모두 적어 목록을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기대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고 엄청난 해방감을 느꼈다. (229P) 아리아나 허핑턴 지음, 이현주 옮김 '담대하라, 나는 자유다 - 허핑턴 포스트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이 여성들에게 전하는 용기 있는 삶의 지혜' 중에서 (해냄)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그녀는 마흔살 생일에 '버림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정작 잘하지 못하거나 좋아하지도 않는.. 더보기 공자에게 배우는 마케팅과 경영 - 예병일의 경제노트 - 공자에게 배우는 마케팅과 경영 중용이란 양단의 중간을 붙잡지만 이 중간은 고정된 중간이 아니다. 공자의 중용을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중용은 그런 것이 아니다. 양단의 중간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중간이다. 심지어는 오른쪽 끝이나 왼쪽 끝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중용은 유연한 사고를 함축하고 있다.“ (130p) 김근배 지음 '마케팅을 공자에게 배우다 - 고전의 지혜로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다' 중에서 (리더스북) (아래 글은 매일경제신문사의 경제월간지 '럭스멘' 5월호에 실린 제 컬럼입니다.) 마케팅과 경영은 인문고전과 통한다. 얼핏 생각하면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지만, 그렇다. 모두 ‘인간’에 대한 고민이 담겨.. 더보기 지식사회와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지식사회와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 '이제 와서 무슨 공부?'라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슈퍼리치처럼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아마 드물 것이다. 그들의 회사를 방문해보면 거의 대부분 사장실 책장에 책이 가득히 꽂혀 있다.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로 읽는 책들이다. IT 관련 굴지의 회사를 일군 정회장의 경우 아침에 읽는 신문이 일곱 가지가 넘는다. 그것도 중요한 내용은 밑줄을 그어가며 꼼꼼히 정독한다. (228p) 신동일 지음 '한국의 슈퍼리치 - 맨손에서 100억대 부자로, 신흥부자들의 1% 성공전략' 중에서 (리더스북) '지식사회'입니다. 지식이 가장 큰 힘인 시대. 더구나 요즘은 세상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다보니 과거에 배운 지식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낡은 것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보기 두 가지 질문... 당신은 즐거웠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 예병일의 경제노트 - 두 가지 질문... 당신은 즐거웠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사람이 죽어서 저세상에 가면 신(神)이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하나는 "당신의 인생은 즐거웠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라고 한다. 이 두 가지에 "네"라고 답하면 천국으로 들여보낸다고 하는데, 그렇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업'을 추구한 사람이다. (39p) 김용전 지음 '직장신공 -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 중에서 (해냄) 직업은 '먹고 살기 위한 것'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가능성도 높아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스로도 행복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말씀드렸던 '소명'과 관련된 .. 더보기 '평가기준'의 중요성과 미래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평가기준'의 중요성과 미래 옛 비즈니스 속담에 "평가하는 대로 얻는다"는 말이 있다. 수년에 걸쳐 팸퍼스는 흡수력을 기준으로 R&D와 디자인, 제조, 고객만족을 평가해왔다. 다리 조임 샘 방지 기능 같은 독자적인 흡수력 요소들에 관심을 쏟으면서 평가는 훨씬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발전했다. 모든 일회용 기저귀가 적절한 흡수력과 뽀송뽀송함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었지만 팸퍼스는 엄마들이 새로이 주목하는 미세한 사항들에는 무관심했다. 팸퍼스는 오히려 기저귀의 흡수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증가했다며 자화자찬했다. (205p) 짐 스텐겔 지음, 박아람.박신현 옮김 '미래 기업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구글에서 루이뷔통, 자라, 삼성까지 뉴글로벌기업 TOP 50의 성공전략' 중에서 (리더스북) .. 더보기 역경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역경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리 나쁜 일이 아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성공 주기를 방해하는 대신 오히려 가속화할 수 있다. 과거에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람들은 새로운 위협이 닥쳐도 위기감을 덜 느낀다. 리더의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은 위기 극복에 성공하거나 역경을 무사히 극복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다. - 로자베스 모스 캔터의《자신감》중에서 - * 불행의 경험을 더러 겪게 됩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때 주저앉거나 무너지지만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그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섭니다. 그래서 역경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성공의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경은 더 큰 사람,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하늘이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는 선물입니다. (2008년 4월14일자 앙코르메일) 더보기 '시도'는 그만하고 '이행'을 하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시도'는 그만하고 '이행'을 하라 '시도'라는 단어가 결과를 얼마나 크게 저해시키는지 보여 주는 일례를 들어보고자 한다. 두 여객기 조종사들이 한 기내방송을 비교해보자. - "기장 스미스입니다. 지금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중앙의 활주로로 최종 접근 중입니다.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도록 '시도'하겠습니다." - "기장 존슨입니다. 지금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중앙의 활주로로 최종 접근 중입니다.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겠습니다." 자, 당신은 어느 조종사의 비행기에 탑승하고 싶은가? (141p) 리처드 마운 지음, 서영교 옮김 '직장인 생존 매뉴얼 - 실패와 성공의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중에서 (Mid(엠아이디)) 어제 경제노트에서 괴테라는 현자의 말을 인용해 '지금 당장 시작하자'는 말씀을 드렸습..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