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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벤치마킹

두 가지 질문... 당신은 즐거웠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 예병일의 경제노트 -

 

두 가지 질문... 당신은 즐거웠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사람이 죽어서 저세상에 가면 신(神)이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하나는 "당신의 인생은 즐거웠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라고 한다.

 

이 두 가지에 "네"라고 답하면 천국으로 들여보낸다고 하는데,

그렇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업'을 추구한 사람이다. (39p)
 
김용전 지음 '직장신공 -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 중에서 (해냄)
 
직업은 '먹고 살기 위한 것'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가능성도 높아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스로도 행복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말씀드렸던 '소명'과 관련된 것이지요.

그 소명은 반드시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쪽이면 좋겠습니다.

같은 청소부, 식당 주인, 의사라 하더라도 '먹고 살기 위해서만' 일하는 사람과

그 이상의 다른 소중한 가치도 함께 추구하는 사람은 모습이 다르지요.

"당신의 인생은 즐거웠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훗날 죽음을 앞두고 이 두 가지 질문에 모두 "네"라고 답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