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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트렌드 키워드(2) - 공병호 경영 연구소- 1. 라떼아트(Latte Art) 커피숍에 가서 라떼를 주문했는데 커피 잔에 아기자기한 예술 작품이 그려져 나온다. 마셔버리기엔 너무나 예뻐서 잠시 망설여진다. 우유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라떼'에 '아트'가 합쳐진 단어로,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 그리는 라떼아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10여년 전 이탈리아에서 한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커피 위에 우유를 따르다가 나뭇잎 모양이 생겨나는 것을 보고 개발한 것으로 유래되어해마다 국제대회가 열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 블레임 룩(Blame Look)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미디어에 등장한 사람의 패션을 따라하는 패션. 사회적으로 일으킨 사람들에게 미디어의 초점이 맞추어지면서 죄의 여부와 경중에 관계없이 그 인물이 스타가 되는 경향이 있다. .. 더보기
트렌드 키워드 - 공병호경영연구소 - '트렌드 키워드'란 책을 죽 하고 한번 훓어보았습니다. 몇 가지 눈길을 끄는 키워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욘족(Yawn족) 2000년대 들어서 새롭게 등장한 젊은 부자이면서 평범하게 사는 엘리트 계층. 욘족은 '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의 약자로서,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만든 조어. 욘족은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지만 평범한 캐쥬얼을 입고 다니며, 요트나 자가용 비행기에 돈을 쓰기보다는 자선사업에 힘을 쏟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인다. 2. 슬로비(Slobbie) -천천히 그러나 더 훌륭하게 일하며 사는 사람(Slow but better working people). 3.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 브랜.. 더보기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 십계명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 십계명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28) When Apple (AAPL) CEO Steve Jobs kicked off this year's Macworld Conference & Expo, he once again raised the bar on presentation skills. While most presenters simply convey information, Jobs also inspires. Deliver a Presentation like Steve Jobs'(비즈니스위크, 2008.1.25) 지난 10일자 경제노트('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과 오프닝의 중요성')에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 최근 비즈니스위크가 그의.. 더보기
리더는 혼자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리더는 혼자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 훌륭한 리더는 혼자서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 때때로 뒤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전 대통령 자신의 목적이나 사업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구성원에게 자신의 열정을 알리고 이해시키는 데에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리더가 많습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실행의 실질적 주체이기에 리더의 비전이 구성원 개개인의 꿈과 비전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꿈을 팔수 있어야 합니다. 더보기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십 - 예병일의 경제노트-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십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18) 문제에 집중하면 과거로 향하게 된다.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바꾸려 애쓰게 된다. 문제에 집중하면 비난, 변명, 정당화를 낳는다. 이는 복잡하고 느리며, 정신 에너지를 고갈시킬 때가 많다. 반대로 해결책에 집중하면 즉각 에너지가 발생한다. 아이디어와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고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면, 되도록 해결책에 집중하도록 바라야 한다. 데이비드 록의 '고요한 리더십' 중에서 (랜덤하우스, 69p)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를 묻는 사람은 '문제'에 집중하는 리더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묻는 사람이 '.. 더보기
최고가 된다는 것 - 고도원의 아침편지 최고가 된다는 것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을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변 모든 사람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도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내리막이라고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나는 다시 정상에 섰고, 거기서 내려오느냐는 자발적인 선택과 결단의 문제일 뿐입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의《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중에서 - * 축구선수 박지성은 경기장에 설 때마다 "나는 최고야"라고 되뇐다고 합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의 채찍질을 하는 것이겠지요. 어느 분야든 최고의 자리는 땀과 눈물과 고통이 따르지만 도전해 볼 만한 일입니다. 한 번 정상에 올라본 사람이라야 또 다른 정상을 꿈꾸게 됩니다. 자신을 믿고 '지금' 보다 한 걸음 더 내딛는 것, 거기서부터 최고의 자리는 시작됩니다. 더보기
실패... 어떻게 하면 다음에 더 잘할 것인가를 배우는 MBA 과정 - 예병일의 경제노트- 실패... 어떻게 하면 다음에 더 잘할 것인가를 배우는 MBA 과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9) 실패는 성공을 불러올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처절했던 실패 가운데 몇가지를 살펴보자. - 헨리 포드는 자신의 첫 자동차에 후진기어를 장착하지 않았다. - 마이클 조던은 고교 시절 농구팀에서 잘렸다. - 나폴레온은 사관학교를 거의 꼴찌로 졸업했다. -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자리잡기 전까지 너무나 많은 것들에 실패했다. 직장생활, 자영업 운영, 사랑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제임스 데일의 '올댓비즈니스' 중에서 (21세기북스, 159p) "실패는 어떻게 하면 다음에는 더 잘할 것인가를 배우는 MBA 과정이다..." 누구든 실패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승진탈락, 해고, 취업실패, 시험실패,.. 더보기
경영이란 무엇인가? - 공병호연구소- 미켈란젤로와 드러커 두 인물의 삶이 가진 공통점을 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삶은 결국 경영 혹은 인생경영이란 단어들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1971년 62세로 뉴욕대학에서 정년을 맞은 드러커는 살을 에는 뉴욕의 차가운 겨울바람이 싫었다. 드러커 부부가 말년을 클레어몬트에 정착한 이유는 순전히 날씨 때문이었다. 클레어몬트는 LA 주변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또 소득수준이 높은 실버타운이자 학원도시다. 이곳에서 드러커는 인생 제2막을 유익하게 마감했다. 드러커는 수명이 길어진 사회의 지식근로자는 은퇴 후의 제 2의 인생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자신은 죽는 날까지 은퇴하지 않았다. 2. 2001년 에서 나는 드러커를 미켈란젤로의 삶과 비교한 적이 있다. 미켈란젤로(1475-15.. 더보기
무한 능력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무한 능력 우리의 삶을 위대한 꿈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마술같은 힘은 항상 우리 안에서 잠자며 기다리고 있다. 이 세상에 정열을 가진 사람은 많다. 그들은 전략도 있고,또 가치관과도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이들 중 아는 바를 행동에 옮길 신체적 활력이 없는 사람이 적지 않다. 위대한 성공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신체적, 지적, 정신적 에너지와 분리될 수가 없다. - 안소니 로빈스의《무한 능력(Unlimited Power)》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마술 같은 힘이 우리 안에 있는데도 단지 깨우지 못했을 뿐입니다. 깨우긴 했는데도 행동에 옮기지 못했을 뿐입니다. 행동에 옮기려해도 몸이 안 따라 줄 뿐입니다. 몸의 활력, 마음의 에너지가 충만한 것이.. 더보기
학습을 통한 인생경영 - 공병호연구소- 여러분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성장하는 시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저의 글이 여러분의 성장에 미력하나마 초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아침에 드러커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앞서 간 사람들의 삶은 항상 교훈과 즐거움을 줍니다. 1. 드러커는 "효과가 있는 것, 그리고 업적을 쌓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배우는 것"이 자신에게 올바른 배움의 방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적어도 자신에 관한 한 '실패에서 배우는 것을 그만두고 성공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강점이 아닌 분야에서는 손을 떼야 한다고 생각했다. 드러커는 등 여러 저서에서 "기업 또는 개인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더 보강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는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