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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존 템플턴 경과 GIVE... 주지 못하고 집착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갖지 못한 사람이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존 템플턴 경과 GIVE... 주지 못하고 집착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갖지 못한 사람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7.9) 존 템플턴은 준다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인간으로서 얼마나 성숙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성숙한 사람들은 준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주지 못한다. 그는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주는 것을 실천할 수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의미있는 조언, 깊이 생각한 충고를 해주라.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라. 관심을 주라. 상을 주고, 칭찬을 해주라. 당신이 외롭다고 느껴지면 주라. 따분하다고 느껴져도 주라. 자원봉사 일을 해보라. 기부금을 모으는 일에 동참해보라. 존 템플턴의 '템플턴 플랜' 중에서 (굿모닝북스, 193p) '월 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 더보기
휴식 시간(2) - 공병호 연구소 - 소설가 이외수 선생 왈 ... 1. 아내들이여. 남편들이 사랑고백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투정 부리지 말라. 남편들이 날마나 출근해서 녹음기처럼 되풀이 되는 상사의 역겨운 잔소리를 참아내고, 자존심을 있는 대로 죽이면서 거래처에 간곡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고, 헤비급 역도선수의 역기보다 무거운 스트레스를 어깨에 걸치고 퇴근하는 모습, 그 자체가 바로 그대와 자식들을 사랑한다는 무언의 고백임을 명심하라. 2. 젊은이여. 인생이라는 여행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그대 베낭 속을 한번 들여다보라. 욕망은 그대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고 소망은 그대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법. 젊었을 때부터 배낭 속에 들어 있는 잡다한 욕망들을 모조리 내던져버리고 오로지 소망을 담은 큰 그릇 하나만을 간직하지 않으면 그대는 한 고개를 넘.. 더보기
원숭이 사냥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원숭이 사냥법 인도의 열대림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작은 나무 상자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넣은 뒤, 위쪽에 손을 넣을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놓는다. 그러면 견과를 움켜쥔 원숭이는 구멍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사냥꾼들에게 잡힌다. 손에 들어온 것은 놓지 않는 원숭이의 습성을 이용한 사냥법인 것이다. - 장쓰안의《평상심》중에서 - * 원숭이를 비웃을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때때로 똑같은 어리석음을 저지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움켜쥔 채 끝내 손을 펴지 않아 나락으로 구르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마음의 시선을 조금만 하늘로 높이면 움켜쥔 손을 펼 수가 있습니다. 더보기
이루어지는 것, 그것은 미션을 품은 편집광들의 손에 의해서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이루어지는 것, 그것은 미션을 품은 편집광들의 손에 의해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7.1) 야심찬 목표는 성공의 기초가 된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야망도 없이 이미 주어진 길을 간다. 반면 소수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목표, 하나의 미션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히든 챔피언의 설립자와 경영자들은 두 번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실행에 옮길 '의지'(will)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그런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을 때도 많다. 헤르만 지몬의 '히든 챔피언' 중에서 (흐름출판, 554p) 하나의 목표, 하나의 미션을 추구하는 사람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자신의 목표를 실행에 옮길 '의지'(wi.. 더보기
휴식시간 - 공병호연구소 - 어제 원주를 오고 가는 길에 소설가 이외수 씨가 쓴 책을 읽었습니다. 잠시 멈추어 서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글과 그림으로 가득차 책이었습니다. 이외수 왈... #1. 비가 내리면 해가 뜨기를 바라고 해가 뜨면 비가 내리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잘못도 자기 탓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늘도 그의 비위를 맞출 수 없는 사람인데 인간인들 그의 비위를 맞출 수가 있겠는가. 가까이 하지 말라. 가까이 하면 덤터기를 쓰기 십상이다. #2.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길을 가던 내가 잘못이냐 거기 있던 돌이 잘못이냐. 넘어진 사실을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인생길을 가다가 넘어졌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당신이 길을 가면서 같은 방식으로 넘어지기를 .. 더보기
와인과 테르와(Terroir), 그리고 기본의 중요성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24) 영어에는 '와인 메이킹'(wine making)이란 말이 있지만, 프랑스어에는 없다. 이 말에서, 미국인들은 와인을 얼마든지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여기는 게 아닌가 짐작해 본다. 하지만 진지한 와인 생산자들은 와인은 제조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만들어지는 것으로 여긴다. 순서에 맞게 자신이 거들기만 하면 와인 스스로가 잘 알아서 상태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와인 메이킹이란 말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에 포도 재배를 중시한다. 좋은 포도를 얻어야 좋은 와인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좋은 와인의 구성요소 중에서 85퍼센트 이상이 포도이다. 와인 메이킹은 고작 15퍼센트 안쪽이다. 이 생각은 유럽의 유명 와인회사 주인들의 한결같은 고백이다. 이탈리아.. 더보기
시간경영법 - 공병호 연구소 - 심각한 병 때문에 자신의 삶이 얼마남지 않는 상태에서 인생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Rand Pausch 교수의 삶이 한 권의 책으로 선을 보였습니다. 다른 좋은 내용도 많지만 우선 '시간경영'에 대한 그의 제안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랜디 포시의 시간경영법 인생을 살면서 나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매우 잘 인식하고 있었다. 나도 내가 많은 부분에서 과도하게 논리적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시간관리에 대한 나의 집착은 꽤 괜찮은 버릇 중 하나라고 굳게 믿는다. 나는 학생들에게 시간 관리에 대해 자주 강조한다. 그것에 대해 긴 강연도 했었다. 평소의 태도가 그런 까닭에 나는 시간 괸레에 아주 능했고, 덕분에 갑자기 수명이 단축되었다는 통보를 받고도 남은 시간에 막대한 인생을 쑤셔 넣을 수 있었다고 믿.. 더보기
불가능은 없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이란,노력하지 않은 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나의 성공은) 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 때문이었다. 남들이 1~2번 하다 말고 포기하는 일을 6~7번 시도하고, 남들이 한 달 하고 포기한 것을 6~8개월 시도하니,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 성공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고, 또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납니다. '불가능은 없다.' 만고의 진리와도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한 두 번 겨우 해보고 마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더보기
오늘 하루 몇번 질문하고, 시도하고, 웃었는가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오늘 하루 몇번 질문하고, 시도하고, 웃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20) 스탠포드 대학에서 한 사람의 다섯 살 때와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마흔다섯 살 때를 비교하여 연구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다섯 살 때는 하루에 창조적인 과제를 98번 정도 시도하고, 113번 웃고, 65번 정도 질문하는 반면 마흔다섯 살이 되면 하루에 2번 정도 창조적인 과제를 시도하고, 11번 정도 웃고, 6번 정도 질문한다고 한다. 유영만의 '상상하여 창조하라'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111p) 주중에 저녁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인 6명이 아무런 목적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자리였지요. 참석한 선배중 한분이 요즘 '뇌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의 뇌가 어린 시절 일정 나이가 되면 '.. 더보기
기회를 잡는 법 - 공병호 연구소 - 아래에 소개하는 짧은 스토리를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삶아 가면서 자신의 몫이나 자리 그리고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 가를 잘 묘사한 이야기입니다. ~코치가 당신을 벤치에 앉히지 못하도록 하라~ 1. 1925년 뉴욕 양키스의 선발 1루스 윌리 핍이 두통 대문에 경기에서 결장했다. 핍의 자리에는 루 게릭이라는 이름의 루키가 올라갔다. 루 게릭은 이때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결국 2,130연속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윌리 핍은 이후 한번도 양키스 1루수로 뛰지 못했다. 이후 윌리 핍이라 이름은 주전 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고 말았다. 2.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 큰돈을 벌기 위해서, 주전 명단에 들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