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 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 나무는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쇠는 숫돌에 갈면 날카로워진다. 이렇듯 군자도 매일 성찰해야 앎이 밝아지고 행동에 허물이 없게 된다. 학문이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다. 학문의 방법에는 끝이 없지만,그 뜻은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가 없다. 학문을 하면 사람이고, 학문을 하지 않으면 짐승이다. -순자, 권학편 성악설로 유명한 순자는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악한 습성이 그대로 나오고, 배워야 비로소 인간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더 나아가 배우고 또 배우다 보면 어느새 가능성이 극대화 되어 진정한 인간, 성인이 될 수 있기에 배움은 그만두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윤지산,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에서 인용) 더보기 책 읽기와 '칠서(七書)','삼상(三上)'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책 읽기와 '칠서(七書)','삼상(三上)'진정 책을 좋아하는 사람, 독서인은 책을 그냥 읽기만 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독서(讀書)'는 기본이다. 읽고 싶은 책은 돈을 모아 사서 읽는다. 이것이 '매서(買書)'다. 돈이 없거나 살 수 없으면 빌려서라도 읽는다. '차서(借書)'라 한다. 누군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갖고 있는데, 살 수도 빌릴 수도 없으면 그 사람을 찾아가 기어이 보고 온다. 이를 '방서(訪書)'라 한다. 원하는 책을 간직하는 '장서(藏書)'도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폭넓고 깊은 독서편력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하는 '저서(著書)'의 단계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에다 보고 싶거나 사고 싶은 책을 보지도 사지도 못할 때 방서하여 베껴 오는 '초서(抄書)'.. 더보기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3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