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벤치마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1999년 일리노이를 떠나 실리콘밸리로 왔을 때 이곳에는 이상한 사람들만 가득했다. 그들 중에는 백만장자, 천만장자, 억만장자가 있었고 집에 10여 개의 거실과 개인 골프장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작은 도시의 볼품없는 사무실로 나와 매주 80시간씩 일을 하곤 했다. 대체 무엇을 위해서? 처음엔 이들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일하고 돈을 모아 차를 사고 집을 산 다음에는 골프나 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정상 아닐까? 하지만 연달아 두 달 동안 골프만 쳐본 사람은 안다. 일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다른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309p) 스티브 첸 & 장리밍 지음, 한민영 옮김 '유튜브 이야기 - 유튜브 창업자 스티.. 더보기 예행연습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예행연습 연습 없이 즉흥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거라면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낫다. 예행연습은 프레젠테이션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예행연습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을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카민 갤로의《리더의 자격》중에서 - * 삶은 예행연습이 없습니다. 좋은 목표, 좋은 방향을 향해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길목에는 예행연습의 구간이 많습니다. 예행연습은 실제처럼 철저하게! 실제는 예행연습처럼 편안하게! 그러면 당신의 인생 길이 평탄해질 것입니다 더보기 세상을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 한국연구재단 석학인문강좌 - 세상을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는 인문정신의 확산을 목적으로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을 초청해 대중들이 수준 높은 석학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문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16일 서울 광화문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인문강좌에서 이강수 전 연세대 교수(동양철학)는 라는 주제로 ‘어떻게 세상을 아름답고 지혜롭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강의했다. 겸허한 삶을 살아라 ▲ 전설에 따르면 노자는 물소를 타고 주나라를 떠나 서쪽으로 갔다고 한다. 이후 알려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위키피디아 노자는 춘추시대 말엽에 살았다. 당시 중국사.. 더보기 자기관리의 본질은? - 플러스묵상 - 자기관리의 본질은? 정신적으로 자기를 관리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사람이 자기를 관리하는 데 실패하고 허물어지는 것은 정신적 타락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베토벤이 보인 자신의 정신에 대한 확신은 자기관리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나타낸다. 베토벤은 자기관리는 외형적이거나 물질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 대한 긍정에서 나오는 정체성에 있음을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주었다. 베토벤의 한 형제가 약사가 되어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는 조그마한 정원이 딸린 집을 샀고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명함에 ‘XX정원 소유자’라고 함께 새겨두었다. 어느 날 그는 베토벤에게 이 명함을 주었다. 명함을 받아 든 베토벤은 즉시 자신의 명함을 꺼내 이름 아래에 몇 글자를 추가하여 형제에게 전했다... 더보기 아드레날린 중독자 - 플러스묵상 - 아드레날린 중독자 "나는 압력을 받아야 실력이 발휘됩니다. 물론 늑장을 부리긴 하지만 항상 시간 안에 일을 끝냅니다. 마감이 다가오면 하루에 16시간 일합니다. 어쨌든 기한을 어기지는 않습니다." 헴펠트, 미너스, 메이어 등 의 저자들은 이를 갈채 증후군, 위기 쾌감 중독증이라고 칭한다. 즉, 마지막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행동하지 않고 버팀으로써 평범하게 끝났을 일에 드라마를 부여하려는 심리이다. 이들은 어쨌든 언제나 해내기 때문에 칭찬, 진급, 봉급 인상 등 포상을 받는다. 여기서 '언제까지'라는 단어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그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생명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래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그러나 언제까지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에 기대어 살 수 있을까? 육체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더보기 통화전쟁 - 공병호연구소 - 통화전쟁 최근의 세계 경제의 문제를 통화전쟁이란 관점에서 설명한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08년에 돌파구로 찾아낸 것은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즉 경제를 부양하려는 목적으로 종이돈 공급을 늘리는 조치였다. 연준은 장기 금리를 내려서 재정 상태를 완화하려는 의도였다고 말하지만, 따지고 보면 결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고 새로 종이돈을 찍어내는 것 뿐이다. 2. 연준이 미국에서 실시한 정책이 초래할 걱정스러운결과 중 대다수가 이미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 미국이 달러를 발행하면 중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이집트에서 식품 가격이 오르며 브라질 주식 시장에 버블이 생긴다. 종이돈을 찍어내면 미국의 부채가 평가절하되므로 결국 외국의 채권자는 가치가 낮아.. 더보기 더 외로워지는우리 인생 가운데 - 이서영의 이미지메이킹과 스토리텔링 스피치 - 더 외로워지는우리 인생 가운데 정보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 현대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 소통을 한다. 그 중 소셜 미디어도 빠질 수 없다. 우리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하는 수단들은 참 많아졌지만 그만큼 우리는 더 소통이 잘 될까? 문자 메시지 및 소셜 미디어 등 의사 소통을 보조하는 수단들도 만나서 직접 대화하는 것만 못하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룰이 아니지만 얼굴을 마주보고 나누는 대화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고 기쁨을 찾을 수도 있다. ‘the ability to communicate is everything ’은 미국 자동차 세일즈의 신화 아이아코카의 말이다. 아이아코카는 크라이슬러사가 무너지려고할 때 기업을 위해 정부의 사문회를 열어 열변을 토해 국가로부터 보조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이아코.. 더보기 능력있는 인재보다 품격있는 인재 - 플러스묵상 - 능력있는 인재보다 품격있는 인재 품격이란 앞에서도 말했지만 고고한 학식이 있는 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기 하는 일에 긍지를 갖고 올바르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면 된다.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어느 시골 장터에서 대를 이어 엿장사를 하는 사람의 휴먼 스토리를 본 적이 있다. 감동적이다. 평생 묵묵히 한 우물을 파는 장인들도 가끔 본다. 대단한 명예나 부가 따르는 일도 아니다. 한 가지 일에 일류가 된 사람에겐 그 나름의 품격이 온몸에 젖어 있다. 우리는 앞에서 인어 할머니의 주름진 얼굴에서, 굽은 등 에서 형언하기 어려운 품격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음을 보았다. 이런 사람이 누구 앞에 선들 비굴할까. 그 중후한 인품에 압도당하고 만다. 신뢰와 존경이 절로 생긴다. 그의 인간적 매력에 한없이 끌려 들어간다... 더보기 우달모지재(愚達謨智才) - 플러스묵상 - 우달모지재(愚達謨智才) 언젠가 지인에게서 우스개처럼 들었던 말 중에 우달모지재(愚達謨智才)가 있다. 사람의 유형을 5가지로 분류해 놓고, 나름대로 등급을 정해 놓은 말이다. 가장 하위 등급의 사람은 재(才)이다. 즉 재주, 내지는 기술(技術)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자기 재주나 기술 하나만 믿고 까부는 사람을 경계하거나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일 아래에 둔 것 같다. 그 위의 등급은 조금은 배운 사람, 즉 가방끈이 있는 사람들이다. 재주 하나를 믿고 사는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배운 사람이 낫다는 것이다. 1~2개의 재주나 기술을 가진 사람 보다 그 재주나 기술을 알아보고 써주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 같다. 하지만, 지(智)는 언제나 모(謨)를 당할 수 없다고 한다. 모(謀)는 어원 .. 더보기 매력과 매너는 같이 움직인다 - 이서영의 이미지메이킹과 스토리텔링 스피치 - 많은 유명 기업 CEO 들을 대상으로 “당신이 성공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능력이 아닌 ‘매너’를 꼽았다. 좋은 매너는 신뢰와 감동을 불러일으켜 결국엔 인간 관계의 승리를 이끌기 때문이다. 괴테는 “마음에는 예의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애정과 같은 것이어서 그같이 순수한 예의는 밖으로 흘러나와 외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매너란 얼굴 표정에서부터 눈빛, 인사, 대화법이 다 포함되는 개념이다. 세련된 매너를 갖춘 사람은 웬지 모르게 정이 가고 매력이 있다. 그리고 필자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게 마련이라 대화도 잘 통하고 아울러 매너도 있는 사람들이 많고 얼굴 표정이나 눈빛 역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