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 살아 있기 때문에 - 이정하 - 살아 있기 때문에 - 이정하 작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라네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 살아 있으므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 수 있네 만약 지금 당신이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아아… 아직까지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그 느낌에 감사하라 PS. 너무도 단순한 진리인데 너무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 더보기 비오는 거리 나른한 일요일 휴일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하고 싶은대로 아무런 걱정없이 시간이 흘러 보내는 것도 가끔씩 일상의 여유를 만들어주는 일상인 것 같다. 도로에 차들이 어디론가 바삐 달리고 저마다 원하는 곳으로 향햐고 있겠지~ 비소리에 나의 생활리듬도 한바탕 요란을 피우는것 같다. 새로운 일주일도 또 어떤 즐겁고 잼있는 일들이 나를 맞이 하고 있을지 설레인다.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단다~ 행복하기를 원하면 행복해 질것이요 풍요롭기를 원한다면 풍요로워 질것이니 뿌린대로 거두리라~ 더보기 때론~ 오랜만에 새벽까지 잠을 안자고 세어본 기억이 언제였던가^^ 당장 생각이 안 나는걸 보니 오래되긴 되었나 보다~ 바로 잘까? 아니면 그냥 새벽을 맞이할까? 나의 몸은 자고 싶은 마음이~ 나의 정신은 또 뭐할까 라는 생각을^^ 때론 이렇게 자기가 하고픈 일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틀에 짜인듯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삶도 분명 좋긴 하겠지만 짦은 무계획으로 자신이 하고픈 것들을 하는 것들이 활력을 주듯 =_= 그래 그렇게 살아가자! 손이 가는 대로 발이 가는 대로 눈이 가는 대로 귀가 가는 대로 뭐든 좋다~ ^^ 더보기 방문자수 3361명 어라~ 어제 방문자수가 3361명이네~ 갑자기 왜케 많이 늘었지 ^^;; 보통 100명에서 150명 사이인데 ㅡ,.ㅡ ㅋ 아무튼 기분 좋구먼 ㅋㅋ PS. 여기 들어오시는 분 모두 복 받을실거에요 ^^ 더보기 프링글스 마크에 담긴 감동의 사연 프링글스 마크에 담긴 감동의 사연 동그란 얼굴에 인자한 콧수염 아저씨가 그려진 프링글스 마크. 이 마크엔 눈물 나는 사연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독일군이 치열하게 싸우던 서부전선의 작은 마을. 프록터 앤드 갬블사의 창업자이자 초대회장인 루카시 도비슨(Lucacci Dawbison)은 독일군의 공습에 부모를 잃은 전쟁 고아였습니다. 어느 춥고 배고픈 날, 먹을 것을 며칠간이나 구하지 못했던 고아들은 제비뽑기를 하여 군부대 취사실에 가서 먹을 것을 훔쳐오기로 했는데 하필 루카시가 걸렸습니다. 군부대 취사실에 숨어들어 감자와 옥수수 같은 먹을 것들을 몇 개 집어서 취사실을 빠져나오던 루카시는 이내 어떤 투박한 손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벙어리 프링글스 씨와 루카시의 첫 만남입니다.. 더보기 [2007] 우아한세계 1. 줄거리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 대신, '형님'소리를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송강호). 오늘도 그는 공기 좋은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열심,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리는데... 2. 나의 평점 8.5점 송강호의 또다른 면을 볼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다. 끝장면이 왠지 서글프게 들려오는 남자의 쓸쓸함이랄까... 3. 배경음악 구하는중 ^^ 더보기 [2007] 극락도 살인사건 1. 줄거리 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9월. 목포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 사체 부검 결과, 토막 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형사들은 송전 기사의 합숙소와 보건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의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부서진 무전기 등을 발견하지만, 끝내 한 구의 시체도 찾아내지 못한다. 바깥 세상 돌아가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는 듯 순박하기만 한 섬주민 17명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천국 같은 이 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김노인의 팔순 잔치가 벌어진 다음날 아침, 두 명의 송전기사의 사체가 발견된 것. 함께 화투판에 있었던 덕수(권명환 분)가 유력.. 더보기 [2006] 누나가 간다 1. 줄거리 서른 살, 화려한 의상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장 의상실에서 디자인 보다는 주로 잡일을 하고 있는 나정주(고소영). 서른 살이 되도록 변변한 남자친구 하나 없고, 게다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소극적인 연애관까지 소유하고 있다. 사실 그녀는12년 전 마지막 남자라고 믿었던 첫 남자 조하늬로 부터 크나큰 상처를 받은 것이 원인으로, 그 후 그녀는 사랑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까지 심하게 꼬였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 때의 일을 잊고 잘살아 보려 무던히 노력하지만 조하늬는 현재 잘 나가는 최고의 톱스타가 되어 TV와 각종 광고 에 출몰하며 매일 같이 정주의 심기를 건드린다. 패션쇼 준비로 분주한 어느 날, 호텔 로비에서 나정주는 우연히 고교동창 오태훈(이범수)을 만나고 깜짝 놀란다. 고교시절 자신.. 더보기 [2006] 타짜 (The War Of Flower) 1. 줄거리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된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만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다.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두겠단 약속을 하고, 그와 함께 본격적인 꽃싸움에 몸을 던지기 위한 동행길에 오른다. 드디어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 평경장과 지방원정을 돌던 중 도박판의 꽃, 설계자.. 더보기 [2006] 열혈남아 (Cruel Winter Blues) 1. 줄거리 재문(설경구)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대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쳐야만 했던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도내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던 치국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되고 첫 임무로 고향인 벌교에서 재문의 복수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치국은 인정머리 없이 냉혹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따뜻함을 지닌 재문에게 측은함을 느낀다. 그는 명분 없는 복수를 강행하려는 재문을 만류해보지만 독한 복수를 향한 ..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