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의 '1분 몰입 훈련'과 고밀도 시간경영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사이토 다카시의 '1분 몰입 훈련'과 고밀도 시간경영 나는 평상시에 늘 스톱워치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사용한다. 수업을 할 때도 스톱워치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서 "자, 다음 작업은 1분 안에 끝냅시다"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한다. 나 혼자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딸깍' 하는 버튼 소리를 스스로에게 들려주면서 집중해서 빨리 처리하라고 자극한다... 처음에는 1분이라는 시간감각에 익숙하지 않아 짐짓 시간에 쫓기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점차 시간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게 된다. 적극적으로 틈새 시간을 공략하게 되고 업무 효율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높아진다. 거기에 비례해 여유 시간이 점점 더 생겨나는 것은 보너스이다. 1분이라는 시간감각과 밀도감각에 익숙해지면 주변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 더보기 아름다운 통찰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름다운 통찰 중요한 것은 '통찰'입니다. 우리의 오감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와 그 바깥세계를 온몸으로 아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기를 바라지요. 우리의 존재라는 게 알 수 없는 인연 따라 잠깐 몸으로 화해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 하는게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그게 '통찰'이죠.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바깥세계'를 알아야 '내 안의 세계'도 알 수 있습니다. '안'이 있으면 '바깥'이 있고, '나'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남'도 존재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고, 희망이 있기에 때로 절망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만 흘러가는 것일 뿐 너무 연연할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통찰입니다. 아름다운 통찰.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3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