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빙 이펙트 - 플러스묵상 - 호빙 이펙트 토머스 호빙은 프린스턴 대학의 낙제생이었다. 그는 학교에서 쫓겨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조각 수업을 듣기로 했다. 첫 시간에 교수가 조각물을 들고 와서 어떤 예술적 가치가 있느냐고 물었다. 미술과 학생들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대답했다. 자유를 상징하는 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조화를 의미한다고 대답하는 학생도 있었다. 호빙의 차례가 왔을 때 그는 솔직하게 생각나는 대로 말했다. "너무 매끈해서 예술품이라기보다 기계 같습니다. 무슨 용도가 있어 보입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보여준 물건은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기계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미술과 학생들은 기계를 보고 예술품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다. 받은 느낌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대답으로 인정받게 된 토머스 호빙은 이 일을 계기로 미술로 .. 더보기 정면으로 부딪치기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정면으로 부딪치기 완벽한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완전하기 때문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실을 마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아주 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돌아보지 않았던 자신의 문제와 정면으로 부딪친 후에는 아주 많이 성장할 기회가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제가 보장하죠. - 사사키 켄지의《미루기병 고치기》중에서 - * 그렇습니다. 정면으로 부딪쳐야 기회를 얻습니다. 그 어떤 방식이든 반드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됩니다. 주어진 여건과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세상,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장을 내미는 것, 그것이 바로 '정면으로 부딪치기'입니다. 그런 부딪치기의 의지와 용기가 있어야 제 2, 제 3의 기회도 찾을 수 있습니다. (2008년 5월13일자 앙코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