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래 조직과 오케스트라 모델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10) 피터 드러커는 미래 조직에 관한 비유로 오케스트라형 조직을 자주 인용하였다. "훌륭한 오케스트라처럼 미래에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와 최고경영진이라는 두 개의 계층이 존재하는 조직만이 남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구성원 모두가 일류 전문가인 오케스트라는 지휘자가 연주 하나하나를 지시하지 않는다. 각 연주자는 자신의 악기가 가진 최대의 표현력으로 전체 흐름에 기여한다. 변화와 지식, 조화와 인간이라는 미래 조직 키워드가 모두 녹아 있는 조직 모델의 비유라고 할 수 있다. '미래 조직의 성공 키워드' (LG경제연구원, 2007.12.10) 어떤 모습, 어떤 구조의 조직을 만들어야 성과도 높이고 구성원도 만족할 수 있을까... 모든 리더들의 고민입니다. '피.. 더보기
함께 보내는 시간 -고도원의 아침편지- 함께 보내는 시간 어떤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에게 시간을 내줘야 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으면 친밀함이 생길 수 없다.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다. 시간표를 창조적으로 짜야 한다. 시간의 여유분을 만들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가 재미있고 또 만나고 싶다면 친밀함이 시작된 것이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라는 대목이 가슴을 찌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 동안, 온 몸의 세포가 살아 있을 때 당신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를 기원하며 '창조적 시간표'를 다시 짜야겠습니다. 내가 먼저 내야 시간도 생기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