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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 몇 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어려운 업무를 맡고 있지 않았던 그녀는 퇴근 후 요가를 하러 다녔다. 요가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하고 상쾌해졌다. 와인을 마시며 부동산 관음증에 빠져 지내는 것보다 요가가 기분을 좋게 한다는 사실을 그녀도 알고 있었지만, 요가수업에 가려고 생각할 때마다 너무 귀찮게만 느껴졌다. 그냥 곧장 집으로 가서 와인 마개를 따는 편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225p) 켈리 맥고니걸 지음, 신예경 옮김 ' 왜 나는 항상 결심만 할까 - 게으름과 딴짓을 다스리는 의지력의 모든 것' 중에서 (알키) 분명 하면 좋은 것인줄 알면서도 안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 다이어트, 독서...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지요. '작심삼일'은 그래서 생겨난 단어일 겁니다. 회사.. 더보기
일을 20개로 쪼개보면 만만해진다 - Seri 직장인 이야기 - 일을 20개로 쪼개보면 만만해진다 - 작성자 : 박현호 “당신은 어느 회사의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매우 쉽다. ‘○○전자의 영업부 혹은 △△회사의 세무부서’ 이렇게 대답하면 된다. 직장인들은 이 질문의 답을 명함에 이미 써놓았기 때문에 대답하기 쉽다. 한 단계 더 깊은 질문으로 들어가자. “그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라고 말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길어질 수 있다. 요령 있게 대답하려면 조금 생각을 하게 된다. 교육부에 근무하는 사람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교육 예산도 따내고, 교육 커리큘럼도 만들고, 강의안도 만들고, 실제로 강의도 하고, 다른 전문가들을 강사로 섭외하기도 하고, 교육장을 잡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점심 메뉴도 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