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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나였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6) 내게는 적이 한 사람 있었다. 나는 그를 알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의 발길을 피해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표를 좌절시켰으며 나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때, 그는 을씨년스럽게 내게 말했다. "안된다." 어느 날 밤 나는 그를 잡았다. 그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겼다. 나는 드디어 그의 얼굴을 보았다. 아..! 그 얼굴은 바로 나였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의 법칙'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281p) "우리가 어리석을 때는 세상을 정복하기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혜로울 때 우리는 자신을 정복하기 원한다." 나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그는 실력이 뛰어난 라이벌도,.. 더보기
CEO 마인드와 삼국지의 조조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5) 조조의 모습은 기록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유비나 손권에 비해 몸집은 작았으나 에너지가 넘쳐 피곤을 모르고 일하는 타입이었다. 일에 몰두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달렸다.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놀기도 잘 놀았다. 특히 뛰어난 점은 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늘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부하들의 힘과 용기를 북돋웠다. 최우석의 '삼국지 경영학' 중에서 (을유문화사, 33p) 'CEO 마인드'를 갖고 임하는 것. 지금은 CEO가 아니더라도, 그런 자세로 일을 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CEO 마인드' 중 중요한 것이 바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유비, 손권과 함께 천하를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