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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의 크기 마음과 생각의 크기 어느 날 몸 지체들이 비상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코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여러분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 우리 중에 혼자 놀고 먹는 못된 백수가 한 놈 있습니다. 바로 저하고 제일 가까이 사는 입이라는 놈인데 그 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는 혼자 다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혼자 다 먹습니다. 이런 의리 없는 입을 어떻게 할까요??" 그 말에 발이 맞장구르 쳤습니다. "저도 입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우리 주인이 얼마나 무겁습니까. 그 무거운 몸으로 몸짱 만들겠다고 뛰니 발이 아파 죽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나 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 입이 혼자만 많이 먹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때 손도 말했습니다. "게다가 입은 건방집니다. 먹을 때 자기 혼자 먹으면.. 더보기
1도 차이 -고도원의 아침편지- 1도 차이 물은 100도에 이르지 않으면 결코 끓지 않습니다.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켜야 움직입니다. 99도, 211도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 1도 차이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용기는 집요함을 요구합니다. 마지막 1퍼센트의 인내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시험도 1점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립니다. 올림픽은 더 해서 불과 0.01초 차이로 메달 순위가 바뀝니다. 다 끝났다 싶을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더 이상 길이 없다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가야 '변화'가 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한 걸음만 더! 여기에 성공의 비결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