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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명품! 고객을 단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일이다. 명품을 살 때는 100만원도 아깝지 않지만 때로는 우유 값 30원, 50원 차이를 놓고 따지기도 하는 것이 고객이다. 어떨 땐 제품 선택의 최우선 기준을 디자인으로 삼고 다른 경우에는 제품의 질을 우선시 하기도 한다. - 이장우의《마케팅 잘하는 사람, 잘 하는 회사》중에서 - * 결코 상품만이 아닙니다. 사람도 '명품'일 때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물건이 좋으면 아무리 불황이라도 시장에서 잘 팔리고 사람이 좋으면 아무리 구직난에 감원 바람이 불어도 반드시 길이 열리고 살아남습니다. 더 이상 불황이나 세상 탓을 하지 말고 자신을 명품으로 만드는 장인(匠人)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보기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지면 그냥 휴식하라. 저항에 저항으로 대응하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함부로 명령할 때보다는 편안하게 지시할 때 더욱 잘 반응한다. 그 다음엔 허벅지에 손을 가볍게 얹어놓고, 산만한 마음에게 단호하지만 고요하게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타이른다. 매번 잡념이 거품처럼 끓어오르더라도 평정한 마음으로 이런 지시를 되풀이하다 보면 서서히 집중력이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출렁이던 호수의 물도 10분만 고요하면 잠잠해집니다. 초조한 마음, 산만해진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리게 하면 얼씬도 못하게 됩니다. 바삐 걷던 길을 잠시 멈춰서서 마음에 일렁이는 사념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