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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샘 월튼, 겸손한 태도와 호기심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월튼은 항상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월튼이 후계자를 결정할 때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이 겸손한 태도로 끊임없이질문하고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경영자가 회사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겸손하고 항상 질문하며 조용한 글래스(David Glass)에게 1988년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주었다. 글래스가 CEO가 되었을 때 유통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그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글래스 역시 1999년까지 월마트의 CEO로 있으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서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았다. '자만하지 않는 기업'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9.8.4)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 그는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유명했습니다. .. 더보기
상상력... 2000년대 초 구글에게 있었던 것 - 예병일의 경제노트 - 상상력... 2000년대 초 구글에게 있었던 것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8.26) 구글은 검색 시장의 미래와 검색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어떻게 변화해갈지를 정확히 예측한 사례이다. 이후에도 구글은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여 인공위성 사진을 보여주는 구글어스(Google Earth), 3D 가상 현실 서비스 라이블리(Lively) 등 시대를 앞서가는 서비스들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2008년 현재 구글은 미국 웹 검색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야후의 시장 점유율은 20%대에 불과하다. 2000년대 초반 구글에게 있었고 야후에겐 없었던 것이 바로 상상력이다. '고객 가치 창조, 상상력과 공감에 달렸다'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8.8.5)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CEO와 직원.. 더보기
미래 조직과 오케스트라 모델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10) 피터 드러커는 미래 조직에 관한 비유로 오케스트라형 조직을 자주 인용하였다. "훌륭한 오케스트라처럼 미래에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와 최고경영진이라는 두 개의 계층이 존재하는 조직만이 남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구성원 모두가 일류 전문가인 오케스트라는 지휘자가 연주 하나하나를 지시하지 않는다. 각 연주자는 자신의 악기가 가진 최대의 표현력으로 전체 흐름에 기여한다. 변화와 지식, 조화와 인간이라는 미래 조직 키워드가 모두 녹아 있는 조직 모델의 비유라고 할 수 있다. '미래 조직의 성공 키워드' (LG경제연구원, 2007.12.10) 어떤 모습, 어떤 구조의 조직을 만들어야 성과도 높이고 구성원도 만족할 수 있을까... 모든 리더들의 고민입니다.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