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세기북스

두루 보고, 많이 듣고 살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제갈량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후세 사람은 제갈량을 지혜의 화신이라고 부르며, 그의 지혜는 신에 가까울 정도라고 말한다. 제갈량의 지혜는 두루 보고 많이 듣고 살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다. 그는 매사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써 정치하는 동안 실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남쪽 지역 정벌에서 거둔 빛나는 승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144p) 홍자오 지음, 김민정 옮김 '제갈량 읽는 CEO'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삼국지연의의 '비운의 주인공' 제갈량. 중국 역사에서 우상으로 꼽히는 인물 4명을 든다면 공자, 관우, 악비, 제갈량이라고 합니다. 이중 '충신 중의 충신', '지혜의 상징'으로 칭송을 받는 인물인 제갈량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역정(.. 더보기
항상 배우는 사람'과 월마트의 샘 월튼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항상 배우는 사람'과 월마트의 샘 월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30) 1967년 나는 할인판매업협회 부회장으로서 뉴욕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비서가 우리 단체에 가입하고 싶어 하는 어떤 사람이 현관 앞에 와 있다고 알려 주었다. 나는 그에게 10분을 내주겠노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아칸소에서 온 샘 월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이마에 살짝 주름을 잡은 채 나를 쳐다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뽑아내려고 했다. 그는 메모를 하면서 계속 질문을 했다. 2시간 30분 후 그는 떠났고 나는 완전히 기진맥진해 있었다. 방금 내가 누구를 만난 건지 알 수 없었지만, 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듣게 되리라는 것만은 확신할 수 있었다. (커트 버나드) (136p).. 더보기
문제는 난기류 그 자체가 아니라, 난기류에 대한 나의 반응이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문제는 난기류 그 자체가 아니라, 난기류에 대한 나의 반응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2.24) 그들을 힘들게 한 것은 난기류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과 같이 있었던 나는 괜찮았기 때문이다. 원인은 난기류에 대한 그들의 반응에 있었다. 그들이 다른 반응을 보였다면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공포와 불안의 반응을 보였다. 그 반응은 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불필요한 반응이었다. 그것은 그들을 보호해줄 수 없는 반응이었다. (171p) 제임스 E. 로어 지음, 이영 옮김 '유쾌한 스트레스 활용법 7'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문제는 어려움 '그 자체'가 아니라, 어려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일 때가 많습니다. 그 어려움이 심각할 수록 더 그렇습니다. 어려움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