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가 적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인가 적인가? - 신세철의 경제적인 정말 경제적인 - 친구인가 적인가? 사회적동물인 인간은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동시에 누군가에 의지하고 싶어 한다. 전국책(戰國策)에서는 이를 극적으로 표현하여 “대장부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인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단장한다.”고 하였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였듯이 조직에서도 상호 신뢰관계가 두터워져야 신바람이 나고 능률도 오른다. # 진나라 때 명마를 잘 고르기로 이름난 백락(伯樂)이 길을 가다 우연히 소금수레를 끄는 말을 보고 길게 탄식하였다. 군웅이 할거하는 춘추전국시대에 용맹한 장수를 태우고 전쟁터를 종횡무진 누벼도 시원찮을 준마가 주인을 잘못 만나 소금가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