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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리더와 승부수 - 예병일의 경제노트 - 리더와 승부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3.17) 조조가 천하의 주인이 되어 패업을 이룩한 것은 건곤일척의 승부수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바로 화북의 패자 원소와 자웅을 겨룬 관도의 대전이다. 이 관도대전에서 승리했기에 조조의 앞길은 활짝 열렸다. 만약 참패했으면 조조 세력은 이슬처럼 사라지고 중국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황하 북쪽에서 강대한 세력을 자랑하던 원소는 관도의 싸움에서 진 후 2년이 안 돼 죽었고 그 넓은 영토는 모두 조조에게 흡수되고 말았다. 최우석의 '삼국지 경영학' 중에서 (을유문화사, 75p) 지난주 토요일 저녁, 매달 한 번 모이는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자기 분야의 소식을 전하는 1분 스피치를 했고, 이어 초청연사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 더보기
CEO 마인드와 삼국지의 조조 -예병일의 경제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5) 조조의 모습은 기록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유비나 손권에 비해 몸집은 작았으나 에너지가 넘쳐 피곤을 모르고 일하는 타입이었다. 일에 몰두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달렸다.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놀기도 잘 놀았다. 특히 뛰어난 점은 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늘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부하들의 힘과 용기를 북돋웠다. 최우석의 '삼국지 경영학' 중에서 (을유문화사, 33p) 'CEO 마인드'를 갖고 임하는 것. 지금은 CEO가 아니더라도, 그런 자세로 일을 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CEO 마인드' 중 중요한 것이 바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유비, 손권과 함께 천하를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