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핸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떻게 살 것인가? - 공병호연구소 - 찰스 핸디(Charles Handy) 씨가 정말 오랜 만에 책을 냈습니다. 기대한 것에 조금은 미치지 못하는 책이지만 그의 나이가 이미 74세 임을 생각하면, '그 나이에도 이런 책을 쓸 수 있다니...' 라는 축하를 충분히 할 만한 합니다. 그의 책 내용 가운데 인상적인 대목을 보내드립니다. 차분하고 의미있는 그런 시간 가지시길... 여러분 아시지요. 우리 모두는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에 보냅니다. 1. 오랫동안 나는 어찌보면 거짓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았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했던 탓이다. 젊은 시절에는 '술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교적인 사람이 되려 했고, 한때는 다부진 석유회사 간부가 되려 했다. 그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