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투자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자의 지혜 -공병호연구소- 1. 투자란 주식 조각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일부는 사서 그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행위다. 반면, 투기란 단기적 주가 향방에 목을 매고 주사위를 던지는 행위다. 투자는 투자자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만, 투기는 주사위를 굴리는 펀드 매니저를 부자로 만들어 준다. 2. 시세 동향과 금리 변동 추이에만 관심을 두는 투자자는 결국 미국 연방 준비은행에서 발표하는 약간의 금리 인상 뉴스에도 장기적인 경제 가치가 탁월한 우량 기업의 주식을 내다 파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만다. 버핏은 이처럼 민감한 투자자들이 어리석은 이유 때문에 우량 기업의 주식을 대량으로 내다 팔 때를 기다린다. 때가 오면 버핏은 그 주식들을 가만히 주워 담는다. 그리고 일단 사들인 주식은 오래도록 움켜쥐고 웬만해선 내놓지 않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