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에 대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멋진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경에 대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멋진 생각 -예병일의 경제노트- 역경에 대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멋진 생각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23)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라는 수식에 그는 많이도 쑥스러워했다. 그의 음악이 성장하게 된 동력을 묻자 “제가 이해력이 떨어져서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해력이 빠른 사람들은 한 번만 들으면 알잖아요. 저는 두 번, 세 번, 열 번 듣고 다시 해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인이 박여서 저절로 트이게 된 거죠.” '"우리도 당당할 수 있구나"하는 꿈이 있었죠' 중에서 (조선일보, 2007.10.20) "이렇게 긍정적으로, 멋지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놀랐습니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올해 33세인 그는 태어난지 보름뒤 원인 모를 열병으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 막막했던 그가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