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 코미나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지면 그냥 휴식하라. 저항에 저항으로 대응하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함부로 명령할 때보다는 편안하게 지시할 때 더욱 잘 반응한다. 그 다음엔 허벅지에 손을 가볍게 얹어놓고, 산만한 마음에게 단호하지만 고요하게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타이른다. 매번 잡념이 거품처럼 끓어오르더라도 평정한 마음으로 이런 지시를 되풀이하다 보면 서서히 집중력이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출렁이던 호수의 물도 10분만 고요하면 잠잠해집니다. 초조한 마음, 산만해진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리게 하면 얼씬도 못하게 됩니다. 바삐 걷던 길을 잠시 멈춰서서 마음에 일렁이는 사념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