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일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공경희 역 / 세종서적
작성일 : 2008-01-01 -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 누구나 죽으니까, 기왕이면 자신의 죽음을 대단히 가치있는 일로 승화시킬수는 없을까? 어느 추운 일요일 오후,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이 살아있는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선생님댁에 모였다. 갖가 멋진 말을 했고, 선생님에게 경의를 표했다. - 코펠의 첫번째 인터뷰 그는 절망이란 말을 거부했다. 대신 아이디어의 피로침이 되었다. 메모지와 봉투, 서류철, 스크랩북등에 떠오느는 생각들을 그때 그때 메모해나갔다. 난 원하는 대로 살기로 아니 최소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기로 결정했어요. 위엄있게, 용기있게, 유머러스하게, 침작하게 - 미치를 사로잡은 두가지 열망 교수님과 지냈던 시절 내내, 난 두가지 열망에 사로 잡힌다. 그를 꼬옥 껴안아주고 싶은 마음과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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