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게임
아무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 내 인생.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야말로 이 땅에 발 딛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던져 진 가장 중요한 화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시험에는 정답이 없기에 우리는 늘 즐거워하며, 힘겨워하고, 행복해하고, 고뇌하고, 기뻐하며, 아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하더라도 기본 공식은 있습니다.
말터 밥콕은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 이런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우리의 인생 사업은 남들보다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보다 앞서가는 것이다.
우리의 기록을 깨는것, 어제보다 오늘을 더 신나게 사는것, 상상외로 시련을 더 잘 이겨내는 것, 과거보다 마음을 더 잘 다스리는 것, 과거보다 더 많이 주는 것, 과거보다 더 힘있게 일하고, 모든 것을 더 잘 끝내는 것, 이것이 진짜 우리 자신보다 앞서가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에서 어떤 이를 물리치고 승자가 되는것, 아니면 패자가 되는 것은 별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과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것, 그것이 진짜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과거보다 게임을 더 잘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인생 게임도 예외가 아니다.
인생의 방법의 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수만큼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각자의 인생 방정식대로 살아가야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인생이란 공통 분모입니다.
하지만 그 공통 분모가 각자의 삶의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박성철 -「행복한 아침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