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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벤치마킹

결단의 힘 - 플러스 묵상 -

 

결단의 힘


"나는 아이들과 좀 더 가까이 지내고 싶어", 또는 "나는 정말 세상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어" 와 같은 말은

결단의 표현이 아니다. 그 말은 "내가 아무 일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희망을 표현한 것 뿐이다.

 

그런 표현은 힘이 없다. 그것은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신념이 없는 힘없는 기도에 불과하다.

우리는 뭔가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결단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겠다는 결단도 함께 해야 한다.

 

내 인생이 허용할 수 있는 최저 기준을 정해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삶과 행동, 태도에 빠져 버리기 쉽다.

 

우리는 살아가는동안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정해 놓고 살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다 잘못되어간다고 해도, 행진하는 중에 비가 온다고 해도, 증권시장이 붕괴한다고 해도,

애인이 떠난다고 해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도, 최고 수준의 인생을 살아야 하겠다는 자신의

결단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


 * 앤서니 라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