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바로 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바로 선다. - 플러스묵상 - 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바로 선다. 연아는 만 12세 이전에 피겨의 다섯 가지 트리플 점프를 모두 완성했다. 이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점프 기술은 2차 성장이 시작되기 전에 완성해야 하는데, 이후에는 골격이 커지고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는 데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이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것도 고난도 점프를 소화해내지 못해서였다. 연아가 점프를 처음 시도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점프에 소질이 있다는 말도 들었지만, 정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갔다. 점프는 맨 처음에 반 바퀴를 도는 것부터 배운다. 그렇게 시작해서, 1회전 반, 2회전, 2회전 반, 3회전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