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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경영연구소

회사어로 말하라 - 공병호연구소 - 회사어로 말하라 안녕하세요. 세상에는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고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없는 것이 있지요. 그런데 이따금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체험하지않고 가르치는 책이 있습니다. 어제 중견 간부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배운 회사에서 사용해야 할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을 정리한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새로 일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이나 회사 생활이 몇년 된 사람들에게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15년 넘게 대기업을 다니며 이른바 조직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봤다. 그렇게 찾아낸 첫번째 회사어가 바로 '긍정어'이다. "에게? 고작 '긍정어'야?"라고 되물을 수도 있다. 그렇다. '고작' 긍정어다. 2. 하지만 이 쉬운 말을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직원이 없다고 한탄하는 .. 더보기
시간 만들어 내기 - 공병호연구소- 실용서를 읽다 보면 좋은 내용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내용은 늘 분주하게 생활하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시간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에 대한 멋진 답을 제공하는 경우입니다. 늘 자신이 있는 장소나 시간을 혼자 있는 공간과 시간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1. 평생 교직에 몸을 담으셨던 내 아버지는 매일 아침 6시 반에 라디오 체조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줄곧 해 온 일이며, 지금도 계속하고 계신다. 여행을 갈 때는 소형 라디오를 들고 가서, 어디에서든 아침 라디오 체조를 빼먹지 않으셨다. 묵고 있던 여행지의 여관에서도 혼자서 라디오 체조를 하기 때문에 동행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곤 했다. 라디오 체조는 아버지가 매일 아침 치러야 하는 의식과도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