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를 보여주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까운 미래를 보여주어라 - 플러스 묵상 - 가까운 미래를 보여주어라 악보를 보면서 악기를 연주할 때 연주자는 지금 울리고 있는 가락의 음표를 보고 있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두세 소절, 아니 좀더 앞 소절을 보면서 악기를 연주한다. 코칭도 마찬가지다. 곧 일어날 미래의 일에 대해 코칭을 해야 한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시선을 미래로 향하라!" 이때 상사가 일방적으로 자신과 회사가 그린 미래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좋지 않다. 회사나 부서의 비전이라고 해서 부하 직원 개개인이 그 비전을 향해 몰입할 거라고는 기대하지 마라. 비전은 마주 앉아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비전은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았을 때 부하직원이 그리는 그림을 함께 바라보는 데서 발견할 수 있다. 부하직원의 그림을 바라보며 상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오늘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