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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일상/하루느낌

[2005년 08월06일] 글쌔

글쌔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걸까?

그리고 무엇 때문에 여기에 온것일까?

가끔씩 회의가 든다.

아주 가끔은 그런 것도 나에게

소중한게 생각되는 시간이다.

항상 무엇이든 다 된다면 좋겠지만

아닌것도 있다는걸 알아버렸다.

그리고 내 또한

그렇게 행동해버리는 것이

자신없는 듯한 행동들로

변해버린다.

빨리 내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하는데...

하면서 보낸 시간이..

어느덧 여러해가 지나서

지금 모습이 나의 모습처럼

되어버렸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