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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벤치마킹

청聽, 즉 잘 듣는 것 - 플러스묵상 -

 

청聽, 즉 잘 듣는 것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청聽, 즉 잘 듣는 것이다.

 

위클리비즈와 화이자의 제프 킨들러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다.

 

그는 바지 주머니 속에 늘 갖고 다니는 것이 있다고 했다.

무엇일까? 뜻밖에도 동전 10개 였다

 

그는 매일 1센트짜리 동전 10개를 왼쪽 바지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선다고 한다.

한 명의 직원과 대화하고 그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었다는 생각이 들면,

왼쪽 주머니에 있던 동전 하나를 오른쪽 주머니로 옮긴다.

 

하루 동안 왼쪽 주머니에 있던 10개의 동전이 모두 오른쪽 주머니로 옮겨가면

그는 스스로에게 100점이라는 점수를 준다.

매일 자신에게 이런 숙제를 내는 이유는 CEO로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들과의 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혼 창 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p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