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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일상/하루느낌

자신을 알아 본다는것....


오늘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오는길에 예전에 몇번보았던 동생을 보았다.
어 형~~!!! 이라고 하며 달려 드는 그 동생, 몇번 이야기 한적 없었지만
이런것이 인생이라는 것인가 라는 생각 드는 밤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이유가 없겠지만
나름 오늘 기분이 좋았던 하루 였던 것 같다.

누군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맘으로도... 마냥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