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억/싱가폴이야기

[2006년 8월 28일] 싱가폴여행 3일차

기환짱 2006. 11. 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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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간단히 먹고 인도거리(인디아)로 향했다.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다시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해서 구경을 하고 노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수영장에서 빠듯한 일정에 약간의 휴식을 갖기로
했다. 오랜만에 물놀이 하니 다들 즐거웠던 모양이다.^^
일년의 물놀이를 거기서 다한듯,

호텔을 빠져나와 게요리를 먹으로 이동했다.
이름없어 유명해진 게요리 전문점에서 커피스포크를 먹었다.
점보 식당에서 먹는 게맛과는 사뭇달랐다. 좀더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간장으로
맞을 낸것이... 나는 갠적으로 점보식당것이 더 맛있었다^^

싱가폴슬링이 처음 만들어진곳에 가서 가볍게 칵테일을 마셔주며
특이한것이 땅콩을 먹고 껍질을 바닥에 버린다. 소리가 나도록 바닥에
내쳐야 제맛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 역시사람들은 우리들 포함해서
무지 많았다.

호텔에 다시 돌아와 개인일정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수길형은 발이 안좋아
호텔에서 쉬기로 하고 동안형과 나는 카페 이구아나에 가서 맥주를 마시면서
집에 같이 있을때 먹던 맥주와는 다른 느낌과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한것 같다.
그때 동완형 말처럼 여행에서 생각나는건 멀라이언도 센토사섬도 아닌
작은 것이 더 기억이 오래 간다던가 지금나도 그때가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이렇게 3일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