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일상/하루느낌

[2004년 03월23일] 군복

기환짱 2006. 10. 7. 15:21
움얌..

오늘 군복입고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갔당...

오랜만에 신은 군화가 영 맞지 않은지..

발 뒤꿈치에 까졌당 ㅡㅡ;; ㅋㅋㅋ

진지 점령해서 거기서 있으니깐..

문득문득..

군대 생각이 나더구먼...

그렇게 군에서는 빨리 사회로 나오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역쉬 사회는 만만하지는 않더구먼 ㅋㅋ

모 그래두 그런대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아서 조금은 위안이 생기는듯...

사람들이 오랜만에...

꺼내보는 사진을 보듯이...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들이 많은 여운을 남기는구먼..

캬캬캬

오늘도 하루 마감해야쥐 ㅋㅋ

찜찔방이나 가야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