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벤치마킹
피터 드러커와 CEO 마인드 -예병일의 경제노트-
기환짱
2007. 9. 8. 08:24
피터 드러커와 CEO 마인드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4)
드러커가 1999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서술한 것처럼 "역사를 통틀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 는 무엇에 공헌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할 필요가 없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엇에 공헌하라 고 지시를 받았고, 그들이 수행할 일은 그 일 자체에서 (농부나 기술공에게 할 일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정해지거나, 혹은 주인이나 마님이 결정해주었다. 지식근로자들은 과거에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질문, 즉 "나는 무엇에 공헌해야만 하는가?"라고 질문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그 질문에 대답하려면, 지식근로자들은 스스로의 강점들과 열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들을 융합해야 한다. "우리 각자가 모두 CEO이다.(Each of us is a CEO.)" 피터 드러커가 한 말입니다. 그는 "성공적인 경력은 미리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경력들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스스로 CEO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 월급을 받는 종업원이라 해도, 우리는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 자신의 인생경력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내 삶의 CEO'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경영'을 하는 지식근로자. 나의 장점과 능력, 열정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내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실현하는 '내 삶의 CEO'. 지식정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