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리더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리더가 되는 길은 가고 있지 않다. 리더는 되고 싶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리더는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리더도 있다. 카리스마는 상대방을 끌어드리는 강력한 힘이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처님이나 예수님과 같은 사랑과 자비의 카리스마가 있는가 하면 히틀러나 스탈린처럼 사람을 선동하는 카리스마도 있고 부드럽게 상대방을 끌어드는 카리스마도 있다. 카리스마는 그 사람의 매력이며 강한 리더십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카리스마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게 되는 선천적인 측면이 강하나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토마스 A. 슈웨이크가 지은 'Staying power'라는 책에 정리된 내용을 살펴보면 카리스마를 기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기본 원칙을 살펴보고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첫째가 자신의 특별함을 믿으라는 것이다. 누구나 특별함이 있다. 카리스마는 오랜 노력 끝에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 특히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 가장 크게 성장하게 된다. 즉, 자신에게 특별한 재주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가장 크게 성장하게 된다.
둘째, 위기 상황 시 리더 역할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리더가 될 기회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힘든 상황에서 리더가 되어 기대치를 뛰어 넘게 되면 카리스마를 창조하는 특별한 '기운'이 생긴다는 것이다. 도전 정신을 스스로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남들보다 오래 집중해서 일하는 것이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이 성공하게 되어 있다.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면습관과 운동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마음을 열고 상대에게 다가가라.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사회 활동의 요소이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필요하다면 연수를 통해서 연마할 필요가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커뮤니케이션의 구사는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다섯째,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늘 기억하라.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늘 상기하면서 자신의 위치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해야한다. 조직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개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조직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째는 가끔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것이 필요하다. 적절한 때에 기대치를 뛰어 넘는 행동을 한다면 많은 사람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은 카리스마 기르는 요령을 음미하여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가꾸어 나가면 성공하는데 훨씬 유리할 것이다. 카리스마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마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카리스마는 꾸준한 자기 발견과 강화 노력에 의해서 분명히 만들어진다.
상품광고를 수시로 대하는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광고의 매력에 빠져 들어가듯이 어떤 사람의 매력과 리더십은 꾸준한 노력에 의해서 상대방에게 각인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매력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강화시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리더십과 카리스마는 꾸준한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