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일지] 돈의 심리학 / 개리 벨스키 & 토마스 길로비치 지음 | 노지연 옮김 /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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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왜 돈앞에선 모두 바보가 될까?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 : 1970년대부터 주류 경제 학의 합리주의에 반기를 들고 경제학과 심리학을 결합한 연구 가 행해졌는데, 이를 행동경제학 또는 행동주의 경제학이라 고 한다. 지금은 하버드를 비롯해 예일, 프린스, 사카고, MIT, UC, 버클리, 스탠포트들 유수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옮긴 이)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경제학의 (고맙게도)짧은 역사 그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인간의 기본적으로 합리적이며, 특 히 돈에관한 한 매우 효율적으로 행동한다"는 가정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진정 자신을 위한 것은 무엇이며, 또 그것을 쟁취하려면 어떻게 하는ㄴ것 이 가장 좋은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요컨대, 사람들은 매 우 합리적으로 앞뒤가 꼭 들어맞게 가신에게 이익이 되는 결 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기부로 인해 구매력이나 투자 능력은 조금 상실되더라도 흔쾌 히 베풂으로써 기분이 유쾌해지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가치 를 인정하고 그에 따라 경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레스토랑의 경영자는 '종업원 관리'라는 번거로운 업무를 손 님들엑 전가시켜 버릴수 있는 것이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 면, '팁'이라는 어원은 18세기에 영ㅇ국의 커피숍에서 손님들 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라고 쓰여 있는 상자에 동전을 넣 도록 한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항공 교관들의 경험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눈팡의 사건에 사 로 잡혀 올바른 결론을 내릴수 없었다는데 있다. 통계학적으로 볼때, 샘플이 많으면 많을수록(5개의 칩에 비 해 30개의 칩이 많다)결론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실제로 한 일은 광고회사나 중고차 세일즈맨에게는 이 미 상식으로 되어 있는 인간 행동의 여러가지 측면을 과학적 으로 탐구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돈을 다룰때의 마음의 움직임을 알기위한 간단한 지침 으로 삼았던 것이다.
책으로 "이방법은 개리의 아이디어이다"라는 식으로 자신을 지칭할때 3인칭 표현을 쓰기로 했다, 마치 자기도취에 빠져있 는 록스타같은 느낌을 주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기 바란다. 이책의 초점은 일반적인 보통사람들이 당연히 수중에 들어와 야 할 돈을 놓치고 마는 원인이 되는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살 펴보는데 있다.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어떤 경향이 해로운지를 파악하 고 거기에 말려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초고의 약은 지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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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1. 마음의회계장부 - 왜 어떤 돈은 소중하고 어떤 돈은 공돈 같을까?
카지보가 항상 수깅을 올리는 또 한가지 이유는 이 신랑과 같 이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그는 그날 밤 5 달러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그금액은 손해가 아 니라고 생각했다. 마음의 회계를 좀더 형식적으로 표현하자면 사람들이 돈을 그 출처와 보과장소, 용도에 따란 제각각 구분하여 사용 방식 을 달리하는 경향을 가리킨다. 마음의 회계-사람들은 종종 어떤 돈을 다른 돈보다 가치를 낮 은 것으로 간주하여 함부로 낭비해버리곤 한다. 대체 가능성이란 노름으로 번 100달러나 급여로 받은 100달 러, 또 세금 환급된 100달러가 모두 똑같다은 가치를 지닌다 는 것이다. 동일한 액수의 돈이라면 누구나 맥도날드의 해피 밀을 같은 수량 만큼 살수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모든 경제적인 결정은 자신의 전 재산에 미치는 영향 을 합리적으로 계산한 다음 내려야 한다. 가각의 회계 장부는 그 중요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쪽 회계장부의 1달러와 다른 쪽 회계장부의 1달러는 서로 다 른 가치를 지니다. 예컨태, 같은 금액이라 하더라고 휴가에 들 이는 비용을 개인 퇴직계좌의 적립금만큼 소중하게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특정한 마음의 회계 장부에 속해야 할 돈은 다른 마 음의 회계장부에 잘못 기입해버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다.
작성일 : - 과거는 잊는다 그 같은 돈을 포기하자, 무모해지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지금 까지 사용한 돈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즐거움을 독자에게 전 하고자 할 뿐이다(가께부와 소득신고서를 작성할때는 제외하 고). 일단 써버린 돈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그것은 현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환급금은 제외하고). 중요한 것은 장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그 주식(또는 집)에 어떤 가치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를(또는 지 출을) 그것이 장래 어느 정도의 이익을(또는 손실을) 가져오 는가 하는 관점에서 평가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이 때문이 다. 투자의 대상을 평가할때는 항상 이렇게 자문해 보기 바란다. 오늘 나는 이것을 이가격으로 살건인가? 만인 사지 않겠다면 당신에게 그것은 더이상 필요 없는 것이 다. - 손실을 이익으로 바꾼다 투자한 후 12개월 이내 손싱릉 자본 이익에서 감해지지만 투 자한 후 12개월이 지난 후의 손실은 통상 수입에서 공제된다. 이렇게 손실이 감소한 부분, 즉 지불했어야 할 세금을 지불하 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이깅이라고 간주함으로써 마음을 동요 를 억제할수 있다. - 베버의 법칙을 이용한다 하루에 1,000달러를 받는 기쁨은 일주일에 700달러, 그다음주 에 300달러를 나누어서 받는 기쁨보다 작게 마련이다. 베버의 법칙에 따르면, 불쾌한 것을 두번 경험하는 고통은 한 번에 몰아서 경험하는 것보다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는 지방세와 국세를 한번에 지불해 보리는 편 이 좋다. - 자신의 투자에 조금만 신경쓴다 투자를 빈번히 점검하면 할수록 주식이나 채권시장에서의 피 할 수 없는 변동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에 반응하 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대개의 투자가에게 있어(실상 프로가 아닌 모든 투자가에게 있어) 일 년에 한번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 자산 분배에 필요 한 조정을 하는 데 충분하다. 작성일 : ㄱ. 티끌 모아 태산 마음의 회계가 차지하는 비중, 매매의 규모 또는 단순히 사용 되는 금액의 크고 작음에 따라, 결과적으로 돈에 대한 취급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즉, 보다 커다란 손실이나 비용 부담 속에 소소한 손실이나 비 용 부담을 매몰해 버림으로써 거기에 눈을 돌려버리는 것이 다.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자동차, 가전제품과 같이 큼직 큼직한 물건을 구입할 때는 비용에 민감하지만, 소소한 물건을 살때 는 마음의 호계로 인해 긴장을 풀어지고 만다. 문제는 자동차나 냉장고를 사는것은 몇년에 한번씩이지만, 식 료품이나 의류를 구입하거나 기분전화를 위해 영화를 보러가 는 것은 매주 또는 매일이라는 것이다. 지출률이란 말 그대로들어온 돈에서 어느 정도의 비율을 사용 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 보너스는 마음껏 써버릴수 있는 공돈으로 마음의 회계 장 부에 올라 있을뿐만 아니라, 다른 회계장부에 올라 있던 1,600 달러의 돈까지도 삼켜버리고 만 것이다. ㄴ. 신용카드는 돈을 우습게 본다 사실상 신용카드나 다른 종류의 리볼빙론은 가장 위험하기 짝 이 없는 마음의 회계장부이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때 는 전혀 돈이 들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때문에 돈을 가볍게 여기게 된다. 카드로 문건을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카드 이율 16%정도를 불 필요하게 더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청구서 건망증-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실체로 아 무것도 지불하지 않는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돈을 가볍게 여기게 되고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난다. 바꿔 말하면, 신용카드로 인해 우리는 몇배나 더 많이 낭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돈을 점점 더 많이 쓰게 되면서 우리는 점 점 더 빈곤해지고 말 것이다. ㄷ. 자기 돈인지도 모르는 바로가 의외로 많다 그 돈을 다른 자금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 전체 수익률에 근 접한 수익이 나오는 뮤추얼 펀드에 투자했더라면, 사라는 3 만, 7,000달러 이상 손을 넣었을 것이다. 그러나 불과 3%의 은 행 금리만 붙었을 따름이어서 그녀의 손에 들어온 돈은 고작 1 만 8,600달러뿐이었다. 은퇴자금은 신중히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고가 구가의 단 기적인등락보다 훨씬 위험할수 도 있다. 결국 퇴직할때가 됐 을 때 그동안의 저축이 충분한 액수가 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 이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첫번째 조언 마음의 회계의 이점은 유지하면서 해로운 요소를 제거하기 위 해 자기 내면의 회계 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복권에 당첨된 돈을 함부로 쓰고 안쓰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러한 습관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 낭비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책을 읽은 후 그 1,000달러를 단기 예금으로 완불하는 것만 으로도 당신은 이 책 값의 5배이상을 버는 셈이다. 신용카드의 미지불액을 단기예금으로 완불해두면, 당신이나 당신의 배우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언제라도 카드로 돈을 빌 릴수 있다는 말이다. - 신용카드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다 앞으로 쇼핑의 결제를 현금으로 하게 된다면, 어느정도를 사 용할 것인지 한번 자문해 보라는 것이다. - 숲이 아닌 나무를 본다 이것은 자동차나 집과 같은 규모가 큰 쇼핑이나 투자를 할때 는 그 구성 부분을 하나하나 따져보라는 의미이다.
- 돈을 쓰기 전에 얼마간의 시간적 여유를 둔다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는 것이다. 이 돈으로 사고 싶은것은 뭐든 사도 좋다. 하지만 3개월 내지 6개월 기다리자 그리고 그 기간동안 그 돈을 은행에 맡겨둔다. - 모든 수빙을 일해서 번 돈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요령은 세금을 제외한 그 만큼의 액수를 벌려면 어 느 정도의 시간이 드는지를 자문해 보는 것이다.
- 마음의 회계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소액의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급여에서 모 든 지출을마친후에 남은 소액의 돈을 저출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다. 이때 미리 명목을 달아 분류하느 기술이 유 용한다. 이런 식으로 미리 명목을 나우어 돈을 저축하는 것이 남은 돈 을 저축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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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는 그대로 두었어야 할 주식을 팔고, 팔아버렸어야 할 주식을 남겨두었던 것이다. 이는 어쩌다 가끔 있는 일이 아니 라, 오딘이 대상으로 한 수천 명의 투자가들 사이에서 반복적 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주의하기 바란다. 기분효과란 당시산타클라라 대학에 소속해 있던 허쉬 세프린 과 메이어 스탯먼이 1985년에 명명한 것으로서, 하핡세인 주 식을 너무 오랫동안 움켜쥐고 상승세인 주식을 너무 일찍 팔 아버리는 경향을 말한다. 이는 사실상 예상이론과 손실회피 를 확장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대개 사람들은 하락세인 주식 을 팔아 손실을 확정하기보다 상승세인 주식을 팔아 확실한 이익을 손에 넣는 편을 훨씬 더 선호한다. 기분효과 : 사람들은 하락세인 주식은 오랫동안 움겨쥐고 상 승세인 주식은 너무 빨리 내다 판다. 아직 현실화됭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손실을 별도 의 회계 장부에 기입해 버리는 것이다. 손실회피로 인해 상승세인 주식을 팔고 하락세인 주식을 계 속 가지고 있는 편이 고통이 적으며 또 그런 이유로 맣은 사람 들이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딘의 연구에 따르면, 반 대로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손실에 너무 과민해지면 사람들은 높은 이익을 울릴수 있는 커다란 가능성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확실한 이익을 선택하 다고 한다.
- 이미 사용된 돈에 집착하는 심리 중요한 시합이나 공연 티켓을 직접 구입한 경우에는 위험한 눈보라 속을 헤쳐서라도 공연장까지 가고, 공짜로 얻을 경우 에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돈이 되돌아 오든 오지 않든 상관없이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티켓이 더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이디 매몰비용오류 의 한 예이다. 돈을 많이 지불한 사람일수록 극장을 찾는 회사가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가든 집에서 뒹굴든 이미 돈은 지불되 었다는 사실을 일체 고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졌다. 사람들이 매몰 비용 오류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자신이 낭비 가인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반드시 타인 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쓰는 방법에 있 어 스스로 재판관이고 배심원인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미 무릎 보호대에 큰돈을 지불한 데다, 자신이 골키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두번째 주언 많은 개인 투자가들은 뮤추얼 펀드, 특히 주식과 채권 시장의 동향에 따라 움직이는 인덱스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어느 정도 손실에 견딜수 있는지를 테스트한다 일반적으로 손실회피와 관련하여 우리가 해 줄수 있는 최고 의 조언은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돈을 잃는 것에 민감 하다는 것을(여러가지면에서)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첫번째 질문은 배를 금방 포기하는가 어떤가(손실에 대한 혐 오가 너무 강해 난처한 문제 상황이 나타났을때 자제심을 잃 어버리지는 않는가)를 아는것이 목표이다. 두번째 질문은 손실회피로 인해 잘못된 투자에 집작하는지 않 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 투자를 분산한다 하지만 투자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면 가능하 다. 투자를 분산하는 것이, 투자포트 폴리오를 주식(또는 주식 형 뮤추얼 펀드), 채권(또는 공사채형 뮤추얼펀드), 머니 마 켓 펀드, 부동산(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부동산 투자 신탁으 로 하는것이 이상적)등으로 나누는 것이다. 역사를 치초해 생각해 볼때, 최고치가 지속되고 얼마후며 주 가는 떨어지게 되어 있ㄴ는 것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가 상승하는 스피드는 인플레에 의해 돈의 구매력이 하락하는 스피드 보다 빠르다다는 것이 다. 주식은 회사으 소유권을 나타낸다. 주식에 투자하여 잘만 된 다면 미래의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수익을 올리는 회사의 수 유자 중 한 사람이 될수 있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그러한 회사 의 소유자는 결국 보상을 받게 마련이다. 자산을 여러가지 형태로 분류해두눈 것은 현명한 일이다. 주 식, 채권, 부동산, 현금, 경우에 따라서는 저금의 형태도 있 다. 하지만 저금을 적어도 5년간 손댈 예정이 없다면(물론 주 식의 변덕스러운 변동 상황을 어느 정도 참아낼수 있는냐 에 달린 일이 겠지만) 대부분의 포트폴리오는 주식으로 구성하 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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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연 오십보백보일까? 주식: 팔아야 할것인가, 팔지 말아야 할것인가?
첫째는 손실에 대한 감정(심리학경제학 용어로 손실회피)과 이미 사용된 돈에 집착하는 심리(매몰 비용 오류)로 인해 얼마 나 많은 손실이 증폭되었는지 하는 문제이다. 돌째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성향(현상유지편 향)과 소유하고 있는 것에 심취해버리는 경향(소유 효과)이 어떻게 결부되어 변화를 막는가 하는 문제이다.
-위험한 거래 즉, 문제는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분명히 다른 결정이 내려지 는것이다. 얼마나 많은 목숨이 살수 있는가하는 문제가 되면 사람들은 신중해지고 가능한한 맣은 목숨을 살리고자 한다. 반면, 얼마나 많은 목숨을 잃게 되는가하는 문제가 되면 사람 들은 좀더 대범해지면서 400명을 확실히 읽ㅎ게 되기보다느 모두가 살수있는데 희망를 걸고자 한다. 확실한 손실을 피하고자하는 경우라면 사람들은 주저 없이 위 험을 무릅쓰고, 확실한 이익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사람들은 보다 신중해 진다. 그들은 적자로 끝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큰 위험을 불사하 는 것이다. 예상이론: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익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오 면 신중해지고, 손해를 보게 될 경우 위험을 무픕쓰고라도 막 고자 한다. 말하자면, 예상이론에서는 사람들이 이익 혹은 손실 그 자체 의 가치에 기초를 두고, 그 이익이나 손실에 어느 정도의 가치 가 있는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손실 또는 이익이 전 재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아니라, 그것이 실제적으 로 손실인지 이익인지, 또 그때 자신의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 지가 문제시 된다는 것이다. 또 예컨대 딸이 엄마를 닮았다는 것이 엄마가 딸을 닮았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 느 쪽을 중심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유사성에 대한 견해가 바뀌기 때문이다. 중국이 북한과 비슷한게 아니라 북학이 중 국과 비슷하다고 하는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다? 선택의 문제라고 간주할때 사람들은 검토하고 있는 선택지의 플러스 측면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예약을 취소하라고 하면 사람들은 선택지의 마이너스 측면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돈을 얻는 기쁨보다 잃는 아픔 을 강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500달러를 확실히 잃는다고 생각하면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 에 그 같은 고통만큼은 피하기 위해 1,000달러 밖에 남지 않을 지도 모를 위험을 굳이 불사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첫번 째 시나리오에서 1,000달러를 손에 넣을 기회를 얻으려다가 확실 한 500달러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 은 확실한 500달러를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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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체가 드러난 돈속의 악마 살마들은 왜 변화를 싫어할까?
실제로 엄청난 손해를 본 사람들이 저지른 금전적인 과실은 행동하지 않음으로 인해 일어난 것이다.
- 돈앞에서 결단을 못내리는 우리 갈등 하에서 선택이라는 이론을 체계화하는 가운데, 트버스키 와 샤퍼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많을스로 사람들은 행동을 미루 거나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 다.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선택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결정마비 : 오늘날에는 선택의 범위가 너무 커 쉽게 결정하기 가 힘들다. 어떤 일이든 실제로 일을 하기위해서 주어진 시간이 길어지 면 길어 질수록 해야만 한다는 압력은 낮아진다. 그 결과 손조 차 대보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해서 결단이 늦어지면 커다란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 선택은 당신의 몫, 다만 어느정도까지 인지가 문제이다 트버스키와 사이먼스은 이 같은 현상을 조건의 대비의 예로 써 설명했다. 이는 다른 선택지(그것이 어차피 선택되지 않을 것이라 해도)와 비교함으로써 어떤 선택의 가치가 올라가거 나 혹은 내려간다는 의미이다. A(에머슨)가 B(파라소닉I)보다 좋은 제품이라면 사람들은 보 통 A를 선택한다. 하지만 B가 C(파나소닉II)보다 낫고 A에는 그 같은 이점이 없다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B를 선택한다. C와의 비교에 의해 B의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트버스키와 사이먼스은 이러한 현상을 극단 회피라고 명명했 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들은 선택지 중에서 어느 한쪽의 끝 보다 중간에 위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로웬 그룹의 관 전시장은 세번째 물건의 타킷으로 한 판매 전 책이라고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이는 가장 저렴한 두개의 관을 피하고, 한단계 위를 고르는 유 족들의 성향을 이용한 것이다.
- 사람들은 왜 변화를 거부할까?
- 나의 것은 특별한 것, 다른것과는 가치가 다르다 현상 유지 편향 : 사람들은 친숙한 것에 집착하고, 사물을 있 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희한한 속성을 가지고 있댜. 친숙한 것을 선택하여 변화를 유보함으로써 현상에 얼마만큼 만족하고 있는지를 나타내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현금으로 지불하는 비용(지금 지불해야만 하는것) 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기회비용(어떤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 써 잃게 되는것)을 지나치게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일단 문지방을 넘고 나면 다음번에 구입하려는 어떤 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하게 될 경 우 언제라도 반활 할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맘에 들 면 구입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반환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것(오늘의 급여)을 과대 평가하고, 가질 수 있는것(고용자에 의한 보조금이나 과세 유예 저축에 의한 이익)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을 후회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결정보다 무언가를 한다는 결정(현상 을 바꾼다는 결정)에 보다 커다란 책임이 따른다고 한다면, 사 람들은 굳이 위험을 무릅쓰면서 후회의 늪에 빠져 들고 싶지 는 않을 것이다. 독자 자신이 가장 후회하고 있는 것은 무언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20년이 지나면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을 후회하게 된 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세번째 조언
- 결정하지 않겠다는 결정도 하나의 결정이라는 것을 잊지 않 는다 현상을 유지한다는 결정은 실상 이제까지의 자기 방법에 신임 투표를 던지는 셈이다. 하지만 과연 그 신임은 타당한 것일까?
- 기회 비용을 잊지 않는다 자신이 하려고 했지만 결국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 어떤 기 분이 들지를 상상해보면 된다.
- 자동 조정 시스템을 갖춘다 주가의 등락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주식이나 채 권,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결국 주가 가 높을때는 적게 주가가 낮을때는 많이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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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성과에 있어 운의 역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 씬 크다, 따라서 평균 주가에 의지해야 한다 투자회사으 판매촉진광고나 평가에 곧잘 사용되는 실적 평가 숫자가 종종 생각했 던 것보다 훨씬 더 운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독자들이 명확히 인지하기 바란다. 인덱스펀드란 여러가지 종료의 주식을 편입시켜 궁극적으로 벤치마크 지수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그 대표적인 것 이 S&P 500 인덱스 펀드이다(이 점이 미국의 30대 대기업의 주식만으로 이루어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다른 점이다). 편균을 웃도는 성적을 올리는 펀드 매니저를발견하는 보장이 없다면, 이렇게 적어도 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뒤지지 않도록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상책일 수 있다. 인덱스펀드는 빈번히 사고팔 필요가 없다는 이점까지 있다. 인덱스에 포함된 주식들이 그렇게 자주 바뀌지 않기 때문이 다.
- 시간의 영향을 제대로 안다 시간과 함께(인플레로 인해) 구매력이 저하되는 것은 무심코 간과해버리기 쉽다는 것에 주의하기 바란다. 저축은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것도 염두 에 두어야 한다. 돈이 이자나 자본이익을 낳는 기간이 길어지 면 길어질수록 장래의 수익은 많아지기 때문이다.
- 기준율을 따른다 기준율은 일반적인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일 뿐, 장래를 확실 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투자 대상보다 조식이 높은 수익을 올렸왔다는 역사를 생각한다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투자 포트폴리오 중에 주 식이 차지하는 비율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또한 인덱스펀드 의 유효성은 오랜세월에 걸쳐 증명되어 온 것이므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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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숫자의 무관심한 당신 당신, 혹시 숫자백치 아니야?
숫자와 확률을 마음 편하게 다루지 못하는 원인은 불확실성, 우연의 일치, 또 문제 설입방법의 대한 지극히 자연스러런 심 리적 반응에 있다. 또 수의 본질과 중요성에 대한 불안 또는 공상적인 오해도 한 원인이 된다. 인플레를 무시해버리는 경향, 승상있음과 운의 역활을 이해하 지 못함, 큰 것만 눈에 보이는 성향
- 결국 집, 부동산이 최고일까? 첫째, 인플레를 설명하려면 어느정도의 숫자를 사용할 필요 가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골치 아픈 문젯거리이며, 감당하기도 벅차다는 것이다. 둘째, 오늘날 인플레는 적어도 미국에서는 서서히(과거 15년 동안 평균 2%에서 4%)진행됐다는 점이다. 매년 물가 상승률을 편균 4%라고 가정한다면, 주식에 투자한 사람은 20년 후 현재의 돈으로 3만 2000달러에 해당하는 구매 력을 얻게된다. 한편, 국재에 투자한 사람의 구매력은 1만 5,000달러도 되지 않는다. 한편,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기초한 일종의 넘겨짚기로 인해 돈의 착각이 경제적인 결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돈의 착각 : 인플레에 의한 손실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있다 는 것은 주식시장의 주가 변동에 몸을 던지는 것보다 더 위험 하다.
-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확률 주어진 상황의 전체적인 가능성을 무시하는 이같은 경향을 카 너먼과 트버스키는 기준율의 무시라고 불렀다. 전체적인 가능성에 예외적인 사례가 기억속에 남는 경향이 보 다 많다는 점이다. 기준율의 무시 : 로또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은 당첨될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무시한다. 보험료를 절약해야 똑똑한 투자가! 주택보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제 금액을 올리면 보험류가 편 균 10%에서 25% 내려간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한 절약을 보류한다. 주택이 피해를 입어 자신이 큰돈을 물게 되면 큰일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이 보험금 지불을 청 구하게 될 확률은 사실상 매우낮다(어느해나 약 10분의 1). 바 로 이런 중요한 사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농구에서나 다른 많은 스포츠에서 3회 또는 4회 연속해서 앞 면이 나오는, 즉 계혹해서 슛을 성공시키거나 실패하는 경우 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골발이 선 선수라는 우연(허구)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것은 대 부분의 사람들이 확률과 통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 다. 실제로 이러한 기회에 적의 카드를 고르려면 100번 중 67번을 선택을 바꾸는 편이 현명한 것이다(물론 당신이 자동차보다 염소쪽을 탐내지 않는다면). 실제로 던지면 "OXXXXXOXOOOOOOXOOX' 조합이 나오는 데 반면에 상상을 통한 동전 던지기에서 얻어진 결과 는 "XXOXOOOXOOXOXXOOXXOO"와 같은 조합이 되는 경 우가 많다. 문제는 펀드매니지의 능력이 없더라도 운이 좋으면 몇년이든 계속해서 앞면이 나온다는(성공적인 투자가 연속되는)것이 다. 그 성공은 뛰어난 투자기술이 아닌, 행운에 의해 찾아온 것에 불과하다. 앞을 못 보는 다람쥐라도 한두 개의 도토리는 발견하게 마련 이다. 사람들이 뮤추얼펀드를 선택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 한가지 가 장 흔한 기준은 과거의 실적이라고 한다. 이 같은 사실에도 불 구하고 적어도 뮤추얼펀드 분야에서는 과거의 실적은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는데 거의 소용이 없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 의 해 제시되고 있다.
- 큰 것만 눈에 보이는 성향 질과 존의 이야기가 특별한의미를 갖는것은 작은 숫자를 신중 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난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다는 점이다. 비용이 편균이하인 뮤추얼펀드의 연간 편균 수익과 비율ㅇ르 편균 이상인 펀드의 그것과 비교해보면, 그 작은 숫자의 중요 성을 놀랄 정도로 명백해진다.
주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네 번째 조언 - 단기적인 성공에 현혹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년의 실적에 의미가 있는가 어떤가를 구분하는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0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면, 단순히 운이 좋아서 가 아니라 반드시 투자기술이 뛰어난 것이라고 우리는 섣불 리 속단해 버리기 쉽다. 그러나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 10년간의 성공을 가져운 사람들은 이미 그 회사에 없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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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절대 닻을 내리지 말라 쓸데없는 편애가 내돈을 잡아 먹는다
오디오늘 고를때 이런것은 사면안돼라고 생각하는 경웅와 이 런것을 사야지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그 선택이 달라진다. 전자의 경우에는 각 제품의 결점을 찾으려고 하지만, 후자이 ㅡ경우에는 좋은 점을 보려하기 때문이다. 닻내림(어떤곳에 배를 정박시키는것)을 들수 있다. 이는 객관 적인 판단이나 의사 결정에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실이나 숫 자를 쓸데 없이 고집하는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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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부질없는 편애가 내 돈을 잡아 먹는다 중요한 것은 어느쪽을 선택하든 가장 먼저 제시됐던 조합에 서 선택했던 레스토랑이 최적으로 결정적인 의미를 가졌다는 점이다. 확증편향 : 무언가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강하게 품게 되면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가 무척 어려워 진다. 손님이 가게를 나설 때 결국 맨 처음에 봤던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바꾸는 시기가 빠를수록 업체에 대한 집착이 더 강 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소유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 같은 상황도 늘어나기 때문에 확중편향을 극복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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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닻을 내리다니, 망할려고? 닻 내림이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경향을 설명하 기 위한 비유적인 용어이다. 이는 어떤 사고방식이나 사실에 집착하면, 그것을 미래의 결정에 있어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경 향을 말한다. 닻 내림 : 사람들은 어떤생각에 집착하여 이를 근거로 종종 미 래에 대한 판단을 한다. 조지와 루이스(두 사람은 그 집을 20만달러에 샀다)는 그 지역 의 다른집이 얼마에 팔이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27만 5,000달러에 내놓겠다고 우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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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자기 암시의 무서운 힘 전문지식을 갖고 있지 못한 분야에서 금전상의 결단을 내리 는 경우, 이러한 닻에 사로 잡혀있어서는 거래의 어느 측에 서 더라도 실패하고 만다, 구매자 측(예컨대, 생명보험에 가입하 는 측)에 있으면 상대가 보여주는 통상 수준의 보상 범위와 납 부금에 좌우되기 쉽다. 진정한 할인의 시점은? 마지는 제시 가격이 실제보다 훨씬 높게 매겨져 있ㄴ다는 것 을 알고 있었다. 하지맍 가게 주인은 교섭을 1,000달러에서 시 작함으로써 화병 가격의 기준점으로 그 숫자에 닻을 내린 것 이다.
ㄹ.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것 사고방식이나 행동패턴의 경향을 인식하면 그것을 수정하는 길을 보다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즉, 신념이나 기회와 모순되는 대답을 애써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반증이 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지 않으면(3의 카드를 고르는 유일한 이유는 해당 명체의 잘못을 즐명하는데 있다 는 것을 상기해 주기 바란다) 선호하는 경향과 닻 내림의 영향 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려워 진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 다섯 번째 조언 즉, 인간은 듣고자하는 것에 귀 기울인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 다.
-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돈이 드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는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듣 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담을 받도록 한다.
- 확실치 않을 때는 조사를 한다 몇 군데의 가게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가 장 싼 가격을 찾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준이 되는 올바른 출발점을 꿰뚫기 위해서이다. 의미 없는 정보는 무시한다. 한편, 집을 사는 사람은 표시 가격에 좌우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취하든 별 의미 없는 사실이나 숫자에 과 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수록 돈을 낭비하게 될 기회는 줄어들게 된다.
- 형실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는다 투자를 결정할 때는 10%의 수익을 올리는 투자 대상은 최근에 는 움직임이 둔한 것처럼 여겨질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좀처 럼 없는 우량주인 것이다.
- 겸손해진다 주가가 오르면 고객은 자신이 우량주를 골랐다고 생각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브로거가 형편없는 주식을 팔았다고 생각한 다. 분명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는 것(자신에게 최대의 이익을 이끌어내는 결정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은 개인의 진보를 위 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하지만 신뢰나 자신감이 지나치 면 무분별하고 수익성 없는 결정을 내리고 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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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여섯번째 조언
첫째는 시장 전체의 동향에 맞추려는 대부분의 투자를 인덱스 펀드로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목적은 첫번째 목적을 달성환는 것이 간단치 않다는 신념을 어느정도 전제로 하고 있다.
- 투자가여, 너 자신을 알라 그 같은 작업에 필요한 계산은 극히 복잡한 경우가 많으므로 투자 기록 보관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또는 책 방을 살피며 투자 계산 연산표가 들어 있는 책을 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적어도 1개월에 걸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투자처를 모두 종 이에 써본다. 그러고 나서 그 종이를 어딘가에 쑤셔 넣어둔 다. 일년 정도 지나 그 종이를 꺼내 선택해둔 주식이 어떻게 되었지는를 확인한다.
- 최상에서 25%를 빼고, 최하에서 25%를 더한다 명심할 것은 할인 작업을 양극단으로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낙관적인 예측에서 25%를 제하고 파멸적인 시나리오에 25% 를 더한다. 좋은 경우와 나쁜 경우를 비교 고찰한 후, 그래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면 계획을 진행시킨다. 만일 그 렇지 않다면 그만 두는 편이 좋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 그들이 자신의 결정에 동의하는지 어떤지를 묻지 말고, 그 같 은 결정에 이르게 된 자신의 과정이 신중하고 치밀했는지에 대해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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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신 과신의 함정 돈 까먹는 것은 시간 문제
즉, 사진의 행동 경제학적 결점을 숙지하고 이해함으로써 그 것을 수정하고 금전적인 자유를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알고 있다고 하는자신의 신념을 옳을대 초차 알아야 할 것들 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이다. 이장에서는 자기 과신의 만연과 그 심리적 기반 그리고 그것 이 금전적인 결정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기로 한다.
ㄱ. 배짱 게임 자기 과신 :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 지식, 기술을 쉽사리 과대평가하곤 한다. 행동 경제학자가 말하는 계획 오류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는 본질적으로 인간에게 가장 흔한 약점중의 하나에서 기인하는 현상으로 말하자면, 예상대로 일을 완성시킬 수 없는 것을 말 한다.
ㄴ. 자신감만이 아닌 돈을 보여주기를 자기과신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들의 경제 상태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자기 과신의 최종적인 귀결의 하나, 즉, 준비 부족인 것이다. 이 이야기의 햄심은 소소한 지식을 갖게 됨으로써 얼마나 커 다란 자신이 생기는가 하는 점에 있다. 문제는 오만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그는 자신이런닝머신의 전문가라고는 생각핮 않았으므로) 자기 과신에 있었던 것이 다. 그는 거닝 머신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데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하고 만 것이다.
ㄷ. 당신이 중개 수수료를 절양할 수 있다고? 천만에! 주택 매매에서 FSBO(업계용어로 피즈보)라는 머릿글자는 소 유주에 의한 직접매매의 의미한다. 6%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경험부족으 로 인해 너무 싼 가격으로 집을 팔기 때문에 결국은 손해를 보 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또한 요즘에는 구매자 측도 피즈보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의도 를 간파하고 있다. 중개 수수료를 절약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여 자 신도 그 덕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ㄹ.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네, 당신은 손해를 보게 되어 있어 특정 주식 및 채권(또는 실제 운용되고 있는 뮤추얼펀드난 부 동산 투자신탁 등)에 대한 투자 능력이나 지식에 충분한 자신 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착각에 빠져 있을 가능성 이 높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가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응숙히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잘못이라는 것이다. 성공할 전 말은 톰과 개리 둘이서 한 팀을 이뤄 테니스 윔블던 대회에 나 가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작정 신문의 주식란에 다트를 던 져 투자처를 결정하는 것보다 사신이 능숙하게 가치가 오를 투자 대상을 간파한다든지, 주식시장의 부침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고 여길 만한 뚜렷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다. 수천 명으이 펀드 매니저 중에 시장 편균을 웃도는 성적 을 올리느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가가 기준이 되는 편균 수익을 웃돌지 못 하는 주된 이ㅠ는 투자에 대해 실제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맹신 하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ㅁ. 실격이라고? 평승했을 뿐이지! 월가에는 이러한 경구가 있는대 밀물때는 모든 배를 들어올릴 수 있다. 시장 전체가 상승세일 때는 업적이 나쁜 회사의 주가 조차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ㅂ. 고집이 지나치면 패가망신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늘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에게 누가 실력자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의 지식 과 기술에 점차 자신감을 잃으며 보다 현실적이 되어간다. 과거의 경험보다 미래의 계획에 눈을 돌리는 버릇을 좀처럼 떨쳐낼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ㅅ. 앞이 나오면 내가 잘해 이긴것, 뒤가 나오면 웃이 나쁜것 즉, 설령 패배를 기억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장래에 유리하게 끔 편의대로 해석해버리는 것이다. 앞이 나오면 내가 잘해 이긴것, 뒤가 나오면 운이 나쁜것이라 고 표현했다. 즉 사람들은 자신의행동이나 신념이 옳았다는 것이 이넞ㅇ되면 자신에게는 그럴 만한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행동이나 신념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면 자신으 로서는 어쩔수 없었던 다른 원인탓으로 돌려버린는 것이다.
ㅇ. 가장 잘아는 곳에 투자하면, 정말 돈을 벌까? 즉,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에 대해(단지 자기가 직접 경험했다는 이유만으로) 지나치게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 곳에 투자한다는 방식은 적어도 다음 과 같은 사실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즉, 샐러리맨은 일반적 으로 퇴직연금적립의 약 3분의 1이상을 자신이 근무하고 있 는 회사의 주식에 붓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자산 운용 전문가들이 401(k)플랜의 10%만을 자사 의 주식에 투자하도록 권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친근하다고 거기에 투자하는 것을 그만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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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보도 정보 나름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
월가에서는 이를 부화뇌동 매매라고 부른다. 또한 이러한 자 금운용 방버의 확산은 대세는 좋은 친구라는 증권 업계의 또 다른 경구로 표현된다. 바꿔 말하면, 도로표지판을 거슬러서 는 안된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자신들의 이익에 어긋날지도 모르는 거대 한 습성이나 대세를 따를 때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생각하 자면,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무작정 따르다가 무분별한 투자 에 말려들거나 합당한 투자를 놓쳐버리거나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대새는 좋은 친구 :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보다는 대세를 따르 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변덕스러운 군중에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노력한 보람도 없이 돈을 읽게 되고 만다.
ㄱ. 항상 평균 이하의 수식을 올리는 투자자들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한 조사를 마친 몇 개의 뮤추얼펀드 (인덱스펀드가 이상적)에 투자하여 좋건 나쁘건 오랫동안 지 속적으로 유하는것(전형적인 사놓고 기다리기 전략)이 아니 라, 최대의 수깅을 올리기 우해 갖가지 뮤추어런드를 이것저 것 바꿔나갔던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막대한 수익을 좇아 대세를 뒤따랐을 때는 이미 대세는 좋은 친구가 아닌 경우가 많다. 결국 많은 투자자들은 가격이 뛰기직전에 성적이 안좋은 펀드 에서 돈을 빼내어 가격이 멈춰 버리기 직전에 급성장한 펀드 로 돈을 쏟아 붓는 꼴이 되고 만다. 부화뇌동 매매 :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가 뛰기 직전 주식을 내 다 팔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투자처에 무턱대고 동참한 다. 따라서 보유하고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은 이제 까지 올린 이익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팔아치워서 는 안된다. 견실한 투자라면 이익은 더욱 올라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3월 말 이 투자회사의 자산은 3,100만 달러였다. 하지마 일사 분기의 실적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높자(신문과 광고에 서 대대적으로 떠들어 댔다), 이에 혹해 철새 투자자 군중이 벌떼처럼 몰려 들었다. 이 때문에 5월과 6월에 PBHG 코어 그 로스의 자산은 2억 달러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회사는 삼사분기와 사사분기에 3.8%의 손실을 냈다. 이로 인 해 연간 32%이상의 수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투 자자들은 3%를 손해 보고 말았던 것이다.
ㄴ. 무분별한 투자 엘도라도(ELDorado : 사람들이 아마존에 있을 것으로 상상 한 황금 매장 지역) 뇌동 매매의 수많은 사례에서와 같이 브레X 또한 일종의 피라 미드 작전을 쓴 것이다. 거기에 일찍 가세할수록 수익이 많아 진다. 반면, 불운하게도 뒤늦게 편승했다면 그 뒷북의 대가는 매우 크다. 군중은 왕복으로 움직인다는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 들이 우량주를 놓치게 되고 만다. 이 같은 시장 예측에 한가지 결점이 있었다. 의료개혁은 절대 로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존슨앤 존슨의 기본적인 실제사업에 주의를 기울렸다면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하나 존슨 앤 존슨은 약 이외에도 베이비 샴푸, 콘택트렌즈, 반창고 등 많은 상품을 만들고 있다. 둘 의료 비용이 일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 슨 앤 존슨의 이익은 계속 신장되어 왔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투자자들이 의료 개혁 하에서 존슨 앤 존 슨의 앞날을 다른 투자자들이 어떻게 생각하지는에 주목했다.
ㄷ. 우왕좌왕하는 군중 사람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 하거 나, 또는 따르기를 원한다. 또한 사람들은 어떻게 따라야 할지 를 제시하는 단서를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어떤 메커니즘이든 예상이 빗나가거나 혼란스러운 상 황에 처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따르거나 뒤쫓고 싶은 바람 이나 경향은 더욱 강해진다. 즉,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혀 모를때, 특히 위험이나 불안을 느낄 때, 다른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는 그들과 가팅 행동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즉, 자식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같은 결정 을 내린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마음의 위안이 되 는 것이다. 실제로 투자자는 주위의 영향을 쉽게 받는 정신적 상태에 빠 지고 만다. 어떤 지침을 원하는 나머지 그 누누의 의견에도 대 부분 따르고 마는 것이다. 대세 또는 일시적 유행이 일어나는 순간은 자신이 보유한 정 보를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에 (그것이 자기의 지식이나 직감과 모순이 된다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일때이다. 새로운 정보가 극히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행동을 대규모로 급격히 변화시킬수 있다 현대 경제학의 기본원리 중 하나는 시장은 효율적이라는 것이 다. 즉, 주가는 투자자의 지식이나 경험을 모두 반영하고 있으 며, 시장은 당신보다도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아무리 잘 골라 내려고 한들, 그것은 헛수고에 불과하 다는 것이다. 주식을 골라볼 요량이라 하더라도 신문의 주식 란에 다트를 던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차라리 뉴스에 둔감해져라 신문이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주식에 관한 뉴스는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결과적으로 뉴스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투자자들은 좋건 나 쁘건 끊임없이 정보를 받아들인 투자자들보다 좋은 실적을 올 렸다. 실제로 변동이 심한 주식을 매매했던 두 그룹에서는 아 무런 정보도 없었던 투자자들이 매스컴의 영향을 받은 투자자 들보다 2배의 이익을 올렸다. 탈러와 드 본드의 연구결과는, 말하자면 투자자들이 극단적으 로 반응하면, 그 반응은 시간과 함께 반대로 흘러가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두 사람이 주목한 것은 뉴욕증권거래소의 전형적인 주가의 동향을 넘어서 상하로 움직였던 주였다는 것 을 상기해주기 바란다.) 어떤 회사의 주식이 비관적인 투자자들에 의해 내팽개쳐지고 나면, 그 후에는 반대로 상승한다. 반대로 어떤 회사의 주가 가 과도하게 낙관적인 매수세로 인해 급등하게 되면, 그후에 는 반대로 급락하게 되는 것이다. 군중의 수는 생각보다 적다 벨스키앤드길로비치 유한회사의 100달러짜리 줏힉을 100명 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면,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1만 달러 (100달러 X 100명)이다. 그런데 개리의 어머니가 자신의 주식 을 팔려고 하는데, 100달러에 사려는 사람이 없어 톰의 아내에 게 90달러에 팔았다고 하자. 다음날 신문에 B&G 유한회사의 주가는 90달러(최신 거래 가격)라고 기재된다. 그러면 그 회사 의 시가 총액은 이제 9,000달러(90달러 X 100명)가 된다. 전달 과 비교해 10%의 대대적인 급락이다. 얼마의 돈이 시장에서 사라졌다(새리의 어머니는 90달러를 손에 넣었다)고는 하지 만, 그것은 증발해버린 시가 총액 1,000달러보다는 훨씬 적은 것이다. 단기적으로 시장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곧잘 있 지만 장기적으로 진정 가치있는 주식이 오른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이들 투자가들(여기에는 그 유명한 펀드매 니저 데이비 드레만도포함되어 있다)은 엄청난 수익을 올려왔 다. 군주에 휩쓸려 함께 행동하는 것은 결국 도축장으로 직행하 는 지름길이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일곱 번째 조언
- 서둘러 가서 다음을 기다린다 호조인 투자 대상에 앞뒤를 가지리 않고 모을 던지고 싶다면, 그전에 먼전 시장의 흐름은 버스와 같다는 것을 상기해주기 바란다. 참을성이 최고라는 것은 우리가 항상 입버릇처럼 강조해온 말 이다. 어떤 대규모 투자를 할때든 시간과 노력을 들인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
- 반짝 인기주는 피한다 하지만 그래도 활발히 넣다뺐다를 반복하여 뮤추얼펀드에 투 자하고 싶다면, 트렌드와는 그다지 관계없는 포트폴리오에 주 목하라. 실적이 일관성 있게 뛰어난 것을 고르고, 최근 급격 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을 가급적 피한다.
- 투자 대상과 데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하는 것이다 6종목에서 12종목정도의 우량 투자 대상(채권에 투자한다면 좀더 적고, 개별 주식을 산다면 보다 많다)으로 포트폴리로을 구성하고, 장기간(적어도 5년, 가능하다면 보다 길게) 그것 을 지속적으로 보유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 잡음에는 귀를 막는다 아주 뛰어난 투자자는 중요한 금융 뉴스라며 떠들썩거리는 것 들을 완전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식을 산 후 1년이나 2년 동안은 시장이 침체되더라도 신경 을 쓰지 않는다.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는 시즈나 H.H 브라 운등의 거개 가격을 매일매일 확인할 필요는 없다. 하물며 코 가콜라의 7%의 지분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 이단자(역투자자)가 될 기회를 찾아라 주가 수긱률, 즉 P/E(Price to Earnings)가 평균 이하인 주식 에 눈을 돌리라는 것이다. P/E란 한 주당 주가와 이익의 비율 을 말한다. 이를 이용하면 모든 회사를 규모나 사업 내용에 관 계 없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다. 즉, 아맬거메이티드 스틸의 주식에서는 1달러의 이익을 얻으 려면 5달러를 지불하면 되지만, 콘솔리데이티드 스틸의 경우 는 1달러의 이익을 얻는데 100달러가 드는 것이다. 인기 있는 주식 보다 P/E가 낮은 비인기주식을 사는 편이 훨 씬 유리하다. 인기주의 가격은 너무 높아 단장이라고 하락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비인가 호사를 가려내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는 견실한 대차대 조표를 가진(바꿔 말하면, 채무가 너무 많지 않고, 은행에 다량의 현금이 있으면, 경영이 흑자인)회사에만 투자하는 것 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몇 개의 뮤추얼펀으와 운명을 함께 한 다닥 생각하며, 다른 모든 것든 잊어 버리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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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부자되기 :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란 말인가?
무언가를 바꾸는데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매몰 비용 효과, 마음의 회계장부 우리가 독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러한 일반적인 경향에서 낭 비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다른 측면에서는 이익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요시해야 할 습관과 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무리에서 떨어져 항상 자신의 직감에만 의지해야 하는가? 아 니면 스스로를 생각보다 훨씬 무지하도고 인정하며, 신념을 버리고 금적적인 결정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야 하는가? 놀 랄 일도 아니지만 답은 그 중간에 있다. 첫째, 안에서 밖을 보는 시각이다. 즉, 행복 경제학의 이론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사고와 그것이 매일 또는 평생 금전적 인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한다. 둘째, 밖에서 안을 보는 시각이다. 즉, 지금 할수 있는 것과 그 것이 가능하지 이유에 대해 행동 경제학적으로 논한다. 이 부분의 제목은 부자가 되기 위해 취해야 할 수단이라고 하자
부자가 되는 10가지 원칙
1. 모든 돈을 똑같이 사용한다 모든 돈을 똑같이 취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돈을 무성에 쓸것인지를 정하기 전 에 일단 저금이나 투자로 돌려보도록 한다. 돈을 저금으로 혹 은 이만큼을 벌려면 어느 정도 걸릴까?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돈을 무턱대고 충동적으로 써버릴 가 능성은 낮아진다. 맹수를 죽일수 없다면 기르는 것이다.
2. 손실로 인한 실망은 이익을 얻는 기쁨보다 크다 예상이론(행동 경제학의 기본원리)의 중심적 원리 중 하나는 사람들은 손실을 기피한다는 것이다. 급여가 줄어드는 것은 확실한 손해를 본것(현금으로 예금계좌 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익이 줄어든 것(보다 많아 야 할 급여를 받지 못한것)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3. 이미 써버린 돈에는 의미가 없다 즉, 과거에 실패했다고 해서 미래도 실패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일단 사용해버린 돈은 없어져 버린다는 것을 명심해두도록 하 자. 이 전의 지출액이 의미를 갖는 유일한 사레는 환급금을 청 구할 때뿐이다.
4.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란 모든것이 결정된다. 행동 경제학적인 이론의 또 한가지 기본 원리는 어떠한 과정 을 통해 혁ㄹ정에 이르는가(특히 손실과 이익을 어떻게 코드 화하는가)에 따라 결정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사결정을 할때는 득과 실을 떠나 마음속의 결정과정 까지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고려하는것이 현명하다. 결정마 비 또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것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방법은 특히 유용하다.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역전시킴 으로써 장해를 제거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 셈하는 것이 번거롭더라도 모든 숫자를 소중히 한다 예컨대, 작은 숫자를 하찮게 여기며 무시하거나 경지하는 경 향(소위 큰것만 눈에 보이는 성향)으로 인해 중개 수수료나 투 자회사의 경비에 필요 이상의 돈이 새어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 수익에 놀랄 만큼 악영향을 미 친다. 마찬가지로 큰것만 눈에 보이는 성향과 마음의 회계로 인해 작은 지출을 커다란 것 속에 묻어버리는 한편 돈의 착각에 의 해 인플레의 유해한 효과를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6.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말자 특별한 사실, 숫자, 사건들에 지나치게 중시하는(그것들을 지 나치게 신뢰하는)경향도 몇가지 행동 경제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한 기억이나 사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7. 당신의 자신감은 착각일 수 있다 사람들이(아무리 한정된 것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정보나 개 인적 경험을 가지고 있을 때는 특히 자기 과신의 함정에 빠지 기 쉽다. 자신의 투자 전략은 특별한 식견으로 뒷받침되어 있 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8.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금전적인 중대 결정을 내릴 때는 자기 과신에 빠지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드는것이 중요하다. 이때 구 체적인 조언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비평을 들어야 한다.
9. 대세는 당신의 친구가 아닐지도 모른다 단기적으로는 군중의 변덕스러운 움직임(특히 기호와 행동을 시시각각 일변케하는 정보 종속)에 의해 과잉 반응이 일어나 면, 호기를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곧잘 있다. 가장 성공한 투자자들이 항상 일시적인 유행이나 흐름에 회의와 경계의 눈 길을 늦추지 안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0. 너무 많이 아는 것도 죄 지식은 힘이다. 하지만 사람을 현혹시키는 너묻 많은 정보는 파멸을 초래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금융뉴스의 대부분 을 무시하는 투자자가 끊없는 정보홍수(그 대부분은 무의미 한)에 몸을 던진 투자자들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 다. 대부부는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재검토는 일년에 한 번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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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모으기 위해 취해야 할 9가지 행동
1. 보험공제 금액을 올린다 결과적으로 공제 금액이 필요 이상 낮은 보험에 가입하여 너 무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100달러나 250달러의 공제 금액을 500달러나 1,000달러로 끌어올리면, 보험료를 10~25% 이상 줄일수 있다. 만일 보험금 지불을 청 구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여분의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고 해도 충분히 남는 장사인 것이다.
2. 작은 손실에는 자가 보험을 든다 자신이 감당할수 없는 피해를 처리해줄 만큼의 보험에만 가입 해두자, 예컨대, 대출로 자동차를 샀다면 피해에 대비하여 충 돌사고보험과 종합보험에 꼭 들어둔다. 하지만 현금으로 구입 한 경우라면 책임 보험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즉, 가능하다면 언제(즉, 스스로 손실을 막을수 있을때는) 자 기 자신이 보험회사가 되는것이다. 그리고 보험회사가 당신에 게 떠넘기는 모든 일반 비용은 호주머리속에 챙겨둔다.
3. 비상용 자금으로 신용카드 빚을 모두 갚는다 그 금리는 연각 약 16%즉, 1,000달러당 160달러에 달한다. 비 상금으로 그 부채를 완전 변제하는것만으로도 1,000달러의 대 출 금액당 11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만일 경우 돈이 없을 것 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병들어 눕거나 해고당하거나, 또는 단지 편하게 눕기 위해 새로운 침대가 필요해졌다고 한 다면 신용카드 회사는 기꺼이 돈을 빌려줄 것이다.
4. 인덱스 펀드로 바꾼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현명한 방법은자신의 운명 을 평균 주가에 맞추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덱스 펀드 에 투자하는 것이 장 이상적이다. 인덱스 펀드는 여러종료의 시기을 편입하여 지준 평균 주가 를 반영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설계되 포트폴리오이다. 이 개 념은 적어도 편규적인 투자자에게 뒤쳐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 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통상 감정이 개입될 여지가 엇어 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목 선정에 자주 적극적으로 뛰어 들고 싶다면, 약한 마음 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보지 않도록 자 산의 25%이상은 쏟아 붓지 않도록 한다.
5. 투자는 분산한다 직업이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시장 에 투자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봐서 주식은 최고의 수익을 안 겨 주었기 때문이다. 당장 생활에 필요한 돈은 예컨대 단기국재와 같은 좀더 안전 한 유가 증권에 투자하는 편이 좋다. 우선 하나의 자산 가치가 저하된다 하더라도 다른 자산 가치 가 상승하여 서로 상쇄된다는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 로서의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착실히 상승해 어지럽게 들쭉날 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6. 자산을 재음미한다 자산의 재산을 1센트 단위까지 알필요는 없으며, 이 작업을 3 개월에 한번 이상은 행하지 않는편이 좋다. 하지만 투자 대상 과 그 밖의 소유 재산의 균형을 이루어져있느지, 또는 불필요 한 부부닝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7. 퇴직연금제도를 최대한 이용한다 연금제도에 한도액까지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은 손안에 있는 것(현재 급료)에 지나친 가치를 두어, 앞으로 손에 들어올 것 을 지나치게 경시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가능한한 많은 돈 을 직장의 401(k), 403(k), 457플랜에 넣어두도록 하자.
8. 자동이체를 설정한다 자동이체를 통해 특정주식이나 채권, MMF에 직접 돈을 불입 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잡비로 사용해버릴지도 모르는 소액 의 현금이 손대서는 안되는 저금으로 마음의 회계 장부에 올라간다.
9. 돈 버릇을 추적한다 자신의 돈 쓰는 방식을 추적해보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성가신 일처럼 여겨질지 모른다. 물론 그렇다. 따라서 단 1 개월만 돈 쓰는 방법을 추적해보기를 권한다. 액수의 크고 작 음에 상관없이 돈을 쓸때 마다 금액을 종이에 적어보거나 함으 로써, 자신의 돈 버승을 이해할수 잇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 면 왜 생각대로 돈을 관리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 다. 이는 자신의 돈을 지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마음의 수입 첫째, 투쟁을 택하는 것이다. 독자가 이책을 탐구해온 것을 충 분히 밥득했다 해도(자신의 금전적인 실패의 원인과 그 교정 방법을 이해하고있다고 믿는다 해도)여전히 성가신 문제들이 남아 있다. 즉 배운적을 매일애일 의사 결정에 활용하고자 하는것이 아니 라, 변화를 일으키고 싶고 또 최초로 발을 내디딜 영역을 몇 가지 고른 것이다. 우리들이 제시해온 조언을 모두 채택한다 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두번째는 스스로 즐겁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우리가 제시 해온 정보나 조언을 어떻게 이용하든 성공과 실패의 양 방향 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기적이나 하룻밤의 변혁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라고 기대하자. 일반적인 결정, 특 히 금전적인 문제와 관련된 결정 방법에 대해 무언가를 배운 다고 기해하는 것이다. 모든 지식이 그렇든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달으면, 진정한 지혜 를 얻을수 있다. 그리고 운이 좋다면 재산까지도......